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엄마가 저보고 제사비용 20만원을 내라고 하시네요

진지녀 |2016.02.07 12:29
조회 23,154 |추천 34

 

이곳에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우선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20대 중반 직장인 여성입니다.

 

직장이 타지에있어서 타지에 내려와 혼자 자취생활을 하고있구요.

 

그런데 이번 명절에 엄마가 갑자기 "너는왜 돈버는애가 제사비용도 안가져오니?"라고 하셔서

"그걸 내가 왜내?" 라고 했는데 내가 그런것도 안가르쳤었냐며 어쩜 사람이 그러냐고 하시네요;

 

거기다 얼마주면되냐니까 20만원을 달라는거예요? 엄마 친구딸은 60만원을 냈다면서 자꾸 엄친딸이랑 비교하고;

 

원래 딸이 제사비용 저렇게 많이 내나요? 전진짜 첨들어요 결혼해서 내는거는 봤는데;

그리고 저는 독립해있고요 명절에는 참여도 못합니다. (일이 휴일구분이없어서요 오늘도 근무중)

그리고 저희집이 명절에 오실분이 단 한사람도 없기때문에 제사상만 차리면되고 음식도 조금만해요.

 

 

그리고 엄마가 생일선물은 현찰로 받고싶다고 20만원 달라하시네여 ㅠㅠㅎ ㅏ

이번에 엄마생신도 겹쳐있어서.. 거의 엄마생일때 현찰으로 10정도를 드리는데

이번에는 제가 교정을 해야되서 돈을 모으고 있기때문에 돈이 여유롭지 못해 못드리고 넘어갔어요. (저희집 문화가 생일선물 안챙깁니다. 그래왔고요. 그래도 돈벌고 나서부터는 꼬박 10씩 드렸어요. 첫월급때는 20인가 30씩드렸고요. 저도 생일때 뭐해달라고 한적 1번도없고 용돈달라한적도없고요 작년 제생일때도 아무것도 안받고 걍 넘어갔습니다.)

 

현재 앞니가 틀어지고 있고 벌어져서 웃을때마다 되게 신경쓰이고 입가리게돼서요 ㅠ

빨리해야된다고 해서 돈을모으고있구요. 400~500이 드는데 현재 120밖에 모으지못해서 몇달 더모아야댑니다 ㅠㅠ  

 

저희 친언니는 대학생때 부모님께서 500정도를 교정비로내주셨는데

저는 이제 직장인이고 하니까 "나도 해줘" 라고 하기 좀그래서 말씀안드리고있었구요

그리고 "언니도해줬으니 나도 해줘" 이런 말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요 그래서 제힘으로 하려고 말도안하고 모으고있었는데요

 

근데 돈을 40을 달라고하시니까 제가 "그럼 엄마가 교정비내줄꺼야? 나 돈모으고잇어서 돈이없다고"

라고 했더니 교정해주신대요 대신 반 만 내준대요 

 

그래서 왜? 언니는 500다 내줬으면서 왜 나는 반만 내줘? 했더니 저는 돈벌어서 라네요

늦게 교정한 제잘못인가요

 

진짜 돈때문에 끝도없이 스트레스받네여

제가너무 깐깐한가요???

 

20만원드려야되는건가여?ㅠㅠㅠㅠㅠ

제가잘몰라서요 알려주세요

 

 

 

추천수34
반대수12
베플들판에서|2016.02.07 12:34
명분이 제사비용이든 용돈이든 명절이면 대게 어느정도 드리죠
베플ㅇㅇ|2016.02.07 14:52
돈이 문제가 안고 님 엄마 나쁘시네요 키운값 내놔라 처럼 들리네요 정상적인 부모면 더 먹이고 입히고 보태주고싶지 저렇게 자식 뜯어먹는짓 당당하게 안합니다 멀리 타지에서 자취하는 딸이 가엾고 아쉬워야하는게 정상이고요 정상 부모면 자취하면 생활비 많이 드니 돈 모으라고 할듯합니다 부모께 용돈도 드릴수있고 도울수 있는일이나....키울때 풍족히 키운것도 아닌듯한데 또 자식생일도 안챙긴다면서....취업했다고 벌써 저리 나오는걸보니.....빨대 꽂을듯한 기세네요 물론 아니길 바랍니다만....앞으로는 대충 선 그으세요 그리고 형제간에도 도리라는게 있는겁니다 언니도 똑같이 내라고하세요 둘이 반씩 내던가 언니가 경제력이 없는건 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