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3살 여자입니다.
전문직이고 작은 사무실에 곧 입사한지 4개월이 되어 가네요. 제 고민은 다름아니라 눈치, 코치 제로인 제 자신에게 있다는 것 입니다.
비전공자로 들어왔고 집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으며 9시 출근 6시 퇴근 야근 제로입니다. 다른 사람이 말하는 그런 꿀 직장이에요. 개인적으로 힘든 점이라면 저를 제외하고 나이대가 40부터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는 거?
9시 출근이지만 8시 10-20분 쯤 출근하고 오면
청소도 해놓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왜 또라이 불변의 법칙이라고, 회사마다 꼭 한 사람씩은 또라이가 있다고들 하죠.. 그게 제가 아닐까 생각 들 정도로 제가 멍청하고 싫습니다.
진짜 좋은 곳인데도 불구하고 가기가 싫어집니다.
이걸 무슨 마음이라고 하나요.. 아무튼
알려주신건 무조건 메모하고 기억하고 틀리지 않는데 자꾸 세세한 부분에서 틀려버립니다. 숫자나 글자 같은거요. 정말 몇 번이고 검토를 해서 드리는데도 틀린 부분이 나왔다 하면 미쳐버립니다..
검토를 하고 사수분께 가져다드리면 그때서야 틀린부분이 눈에 들어오고.. 스스로가 지능이 딸리는 건가? 생각도 몇번이나 합니다.
그때면, 넌 4개월이 돼가는데 이런 기초적인것도 못하냐 초딩도 이정돈 하겠다 이런 소리를 듣습니다.
또, 막내기 때문에 눈치것 알아서 스스로 하는 일머리가 필요한데 눈치가 쥐똥만큼도 없어서 일을 시켜줘야지만 하고 , 그걸 거의 습득하듯 일처리를 합니다.
비전공자고 전공자이고를 떠나서 이건 일머리가 없는 수준인 것 같아요. 제 자신에게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자괴감에 빠져들고요...
내가 딸린 사람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또라이로 기억되진 않을까 매번 생각합니다.
이것 때문에 사수와 더 싸움도 잦아지고..
비전공자답게 더 매진해야하는데 잡생각이 많아요. 저건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