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은하 중심에 위치한 초대형 블랙홀은 태양의 600배 크기 질량 부피를 지니고 있다!
모든 은하 중심에는 초대형 블랙홀이 있고
안드로메다 은하에 초대형 블랙홀은 태양의 1000배 크기에 질량 부피를 지니고 있다!
곧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는 충돌하게 된다!
안드로메다 은하가 우리 은하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
천억개의 은하들의 전쟁에서도 약육강식이 존재하는가.
거대한 블랙홀에서 분사된 고에너지의 방사능 입자들이 2만 광년 떨어진 은하를 직접 손상시키는 모습이 천문학 사상 최초로 관측됐다. 지구에서 14억 광년 떨어진 3C321 은하계는 중심에 거대한 블랙홀을 품고 있는‘죽음의 별 은하와 이로부터 가까이 위치한 상대적으로 작은 은하로 구성돼 있다. 두 은하는 서로를 축으로 회전하면서 거리가 점점 좁아져 결국 충돌할 운명이다. 그런데 두 은하의 거리가 2만 광년으로 가까워지자, 상대적으로 큰 은하 중심의 블랙홀에서 직경 1000광년의 에너지파가 물줄기처럼 분사돼 작은 은하를 때리는 현상이 목격됐다. 블랙홀은 주변의 모든 물질을 빨아들이지만, 이따금 강력한 에너지파를 분사한다. 이 에너지파는 고에너지의 X선과 감마선을 내뿜으며 주변의 모든 물질을 변형시킨다고 NASA는 설명했다.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 센터의 댄 에번스(Evans) 박사는 “블랙홀의 방사능 분사는 여러 번 관측됐지만, 방사능 줄기가 다른 은하를 때리는 장면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BBC는 “지구가 맞았다면 모든 생물이 멸종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두 은하의 충돌은 약 100만년 전부터 시작됐으며, 향후 1000만~1억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워싱턴 포스트는 “지구가 속한 우리 은하와 가장 인접한 안드로메다 은하(지구에서 약 200만 광년)의 거리도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며, 언젠가 충돌하면서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약자를 떨게 만드는 것은 생태계.물질계가 별반 구분이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