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곳에 글을 써본적이 없는데, 많은 분들께 알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최근에 어머니의 친구분이 어머니 명의를 이용해 은행, 카드, 보험으로 대출을 받았던 사실을 알아냈고, 그 금액만 5천만원이 넘습니다. 이에 각 본사로민원제기 하였고, 경찰서에 신고도 하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어머니는 큰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나, 더 기가 막힌 것은 보험사의 대응태도입니다.
3곳 모두 이름만 대면 아는 대기업입니다. 은행과 카드사는 문제가 발생하자 빠른 대처를 하였고, 오히려 정신없는 우리들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많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보험사의 경우는 달랐습니다. 유선상으로 민원 제기 하였으나 담당자와 처음만 통화가 되었고 지금은 전화가 안되고 있으며, 다른 분이 전화로 문서에 서명한 적도 없는데 어머니께 글씨체가 같다며 본인이 서명한 것이 아니냐며 큰 소리를 쳤습니다.
이미 그 친구분이 본인이 명의도용을 한 것이 맞다고 시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은 잘못한 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 친구분 잘못이 크지만 일이 이렇게 까지 된것에는 보험사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에 그이유를 물었더니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저렇게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민증에 있는 사진과도 너무도 다른사람이 직접 고객센터에 방문해서 보안카드를 발급하고 만기보험금을 수령한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일인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대로 확인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밖에는 판단이 안 됩니다.
보험사 관련해서 피해금액만 상당한 액수입니다. 명의 도용으로 인한 사기도 사기이지만, 본인여부 확인만 잘 되었다면 더 큰 피해는 없었을겁니다.
대기업이라는 곳에서 고객의 신원파악도 제대로하지않고 오히려 책임을 회피하려는 곳이 과연 대기업이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좀 더 조심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