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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노스웨스트에어라인

지저스 |2008.10.06 14:00
조회 2,755 |추천 0

제가 여기에 글을 쓰게될줄은 몰랐네요

일단 남들 하듯이 제 소개부터...^^;

저는 28살의 직장인 남성입니다

 

지금까지 여행을 하면서 대한항공, 아시아나, 에어프랑스, 일본항공, 중국항공사(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등 여러 항공사를 이용해 봤지만 이딴 항공사는 처음이네요

제가 이번 연휴에 휴가를 좀 더해서 도쿄에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저는 패키지 보단 자유를 선호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조사하면서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서 출발을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부산에서 도쿄로 가는 항공권을 발권하러 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직원분이 예약이 초과되서 다른 항공사를 타고 가면 안되겠냐고 하더군요

20분 늦게 출발한다기에 그다지 늦지 않아서 그냥 그러겠다고 하고 JAL을 타고 갔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뭐... 그냥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을 했죠

그런데 여행을 다하고 돌아올려고 공항에 돌아왔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출발 50분 전에 도착을 해서 줄을 서 있었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으니 부산 가는 사람은 따로 받더군요

저희 앞에 세분정도 있었는데 이상하게 시간을 질질 끌면서 하는 겁니다

그러더니 한분은 보내고 두분이 남았는데

갑자기 시간이 늦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40분 이상 남아 있었는데...

그런데 앞에 두분이 왜 안되냐고 영어로 일어로 막 따지는 겁니다

그렇게 조금 지나고 나니 그 두명을 넣어주고는 또 늦어서 안된다고 기다리라더군요

기다리고 있으면 다른 항공편을 통해 보내주겠거니 생각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기다리란 말만 하는겁니다

그러다가 출발 20분 전이 되니 더이상 자리가 없다고 내일 아침 비행기를 타고가라더군요

그러면서 어떤 사람을 따라가라고 해서 갔더니 시간을 또 질질 끌더니 아침 비행기 자리가 없다고 밤에 가라고 그러더군요

그 이유를 알아봤더니 한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비행편은 좌석수의 120%만큼 예약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80~90%만 받기 때문에 대기에 있더라도 왠만하면 탑승이 가능한데말이죠...

그래서 호텔은 어떻게 되냐 물었더니 안내 데스크에가서 알아보라더군요

즉 자기들 잘못으로 좌석이 없게 됐는데도 불구하고 책임을 안진다는 겁니다

다음날 못탄사람중에 일본에서 어학연수 하는 딸이 있는분이 계셨는데 그 따님이 와서 따지니

앞서 두명이 들어갔던것도 따지고 드니까 들여보내준거라고 하더군요

근데 나중에 알아봤더니 의사소통이 잘 안되면 불친절하게 대충대충 한다더군요

그리고 의사소통이 안될경우 깽판을 치면 자기들이 쪽팔려서 들여보내준다고...-_-;

덕분에 나리타공항에서 노숙하고 하루를 공치고 좋던 기분 망치고 여행에서 돌아오게 됐습니다

 

정말 싼게 비지떡이라는말 실감이 가더군요

JAL기도 상당히 저가 항공인데도 저렇지는 않았는데...

그리고 나중에 알아봤더니 노스웨스트, 아메리카항공, 유나이티드뭐라고 하는 항공사 이 세군데가 특히 심하다더군요

혹시나 비행기타고 여행가시게 되는 분들은 노스웨스트는 타지말라고 해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타서 저런 경우가 생기시면 깽판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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