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초반 여자이구요. 전남친도 30초반 동갑이였어요.백일조금 넘게 만났구요
헤어진건 1월중순쯤이네요.
전남친이 건축일하는 사람이라 회사는 멀어서 금요일은 무조건 야근하구요.
퇴근시간 지나고 차없을때 간다며 가더라고요 항상.
회식일땐 술먹고 취한상태로 다시 회사와서 또 일하고.
저도 놀랬어요... 아무리 막내라도 그렇지...이러고 토욜도 오후까지 일하고.
저랑은 일요일오후에 잠깐?보는정도ㅎ 오후늦게까지 쉬다가 보는거져.
저는 이런거 다 이해하고..투정도 안부렸거든요...
근데 제가 외박이 안되다보니 친구들하고 시간보내는게 많아지더라구요.
차라리 친구들하고 노는게낫다는게 저도 느껴지긴했어요.
평일엔 매일야근해서 못보고. 주말도 별로시간이 없어서 못보고.
그래도 초반엔 나들이 두번다녀왔네요ㅋ
그러다 헤어지기 2주전엔 회사 상무 부모님돌아가셔서 해남으로 장례식다녀온다고
하더라고요.토요일 퇴근하구요. 차에서 피곤하다고 잔다고 카톡몇번하고.
도착해서 춝발할때 전화한게 다구요.
그담주는 이게 발단인데 금요일쯤 퇴근하면서
저보고 스키타봤냐고하면서 안타봤다 하니까 다녀온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자고오는거면 갔다와도되냐고 묻지않나요?
저는 저번주에도못봤는데 이번주엔 혼자시간보낸다고 통보받은기분이라
잘 다녀오란말도 안했거든요.
그러고 카톡끊기구 가서 도착했을시간에도 연락이 없더라구요.
제가 잘갔냐고 보낸것도 씹고.
그담날 때까지도 그러길래 오후 3.4시쯤 전화했는데도 씹고 카톡보내니 아무렇지않게 답장은 하더라구요.ㅎㅎ
자기도 첨타봐서 목이랑 아파서 요양하고있다고. 그러고 또 끊기고 월요일에 또
카톡몇번 하고 끊기고 퇴근때 연락하니 헤어지자하더라구요...ㅋ
역시나....ㅎ 왜그러냐니까 취미생활도 안맞고 대화도 한정적이고.
이쯤에서 그만하자고 카톡으로 그러더라구요.
잘지내란 소리 제가 하기도싫어서 후회하다 30분쯤 있다하니 차단한거같더라구요.
전 차단안하고 몇일뒤에보니 설쯤에...
여자이름을 써놨더라구요ㅋㅋ 00와♥ing 이렇게요ㅎ
문자로 늦은밤에 잠이안와서 그새여자생긴거냐고 하니.
명절전에 선본거라고 너랑은 미래가 헤어진거라고..
그리고 지금 같이집에 있는데 덕분에 깨질판이라고
이제 후련하냐고 해놓고 상메는 그대로네요ㅋㅋ
그날로 저는 스팸한듯..문자가 안가더라구요ㅎ
이걸 환승이라고하는건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