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단 한번도 사겨본 적없는 ...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지금까지 남자들의 관심, 고백, 썸 등
제 인생에선 정말 한번도..단 한번도 없었네요
제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나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사랑이라고 믿고있습니다.
그래서 짝사랑도 많이 해보고 고백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마음 표현도 해보고
혼자 웃고 울고..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지금 나이가 되어서야 소극적이고 매력을 표출하지 못했던 지난 날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정말 바닥을 치지만
다시 호감가는 사람이 생겨서 용기내어 다가갔습니다.
정말 지금까지는 못했었던 말들.. 행동들
후회하지않게 표현했습니다. 취미가 달라 말하는 주제에 대해 흥미롭지않고 모르는 대화 중에서도 지칠 때도 있었지만 내색하지않고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그 사람과 대화를 하기만해도 좋았습니다.
허나 이건 제 쪽에서 보내는 일방적인 호감과 관심이였고 그 사람은 저를 친구로만 보더군요.
심지어 자기는 외로움을 못느끼겠다며 여자친구를 사귈생각이 없다고 까지합니다.
정말 처음으로 마음먹고 다가간 그 사람과 이렇게 되버리니 상처도 받고 많이 울었습니다.
그래도 이젠 친구로 남았는데
요새는 연락을 할 때마다 제가 너무 한없이 낮아져 버려요. 여태까지 정말 저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남자가 한명도 없었다는 사실이 저를 너무 괴롭히고 우울하게 만들어요.
응팔에서 덕선이가 말한 대사가 와닿더군요.
나는 사랑 받을 자격이 없는 아이인가봐..
마음이 아프지만 관심이 없는 저 친구에게서 이제는 벗어나고 싶어요.
그렇다고 인연을 끊는건 아닌 것 같고..
어떻게 하면 좋아하는 마음을 잊을 수 있을까요?
저에게는 정말 사랑이 올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