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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생각없이 내뱉는 남친

지겨워 |2016.02.17 08:34
조회 57,574 |추천 8

안녕하세요.

판은 처음으로 써보는지라, 글을 잘 못써도 이해해주세요.

제목 말 그대로, 오빠(남자친구) 가 말을 생각없이 막 내뱉어요.

본인도 알고있어요. 그래서 말할때 생각하고 말하라고 몇번 말했었는데

어제 그런 비슷?한 상환에서 말다툼 후 못고치겠다고 하더라고요.

어제는 제목이랑은 조금 다를순있는데 얘기해볼께요.

오빠랑 저는 전문대졸이에요. 직업얘기를하다가, 오빠가 말하기는 고졸과 전문대졸은 차이가 큰데, 전문대졸이랑 4년제졸은 차이가 별로없고 그이상갈수록 더 차이가없는것같다

나는 오빠랑 반대다. 고졸과 전문대졸은 비슷해도 4년제졸과 대학원졸업 이상 갈수록 차이가 더 커지는것같다. 이런식으로 사소한대화를 하고있었어요

그러다가 내가 예전에 병원에서 잠깐 일했을 때, 간호조무사를 보니깐 오래일하면 연봉도 괜찮고 괜찮은것 같다고했더니, 자기도 병원에서 일해봐서 아는데 청소부 다음이 간호조무래기라고 말을 또 안좋게 내뱉는거에요

간호조무사는 제 직업과는 상관없는 직업인데 말을 안좋게 할 때마다 듣기가 안좋아요

오빠가 차를 산지 얼마 안되었는데 차가 경차에요 근데 지나가는 오래된 차를 보면 저거 50만원이면 산다, 저차 타고다니면 창피할거같지않냐, 내가 저런 차 사주면 탈거냐, 저런 차 타고다니면 친구들한테 놀림받는다, 좋은차를보면 저거 별로안한다( (차를 중고로 알아보고 사서, 중고시세를 잘 알아요) 내차에 400-500만 더하면 살수있다, 등등 이런말을 평소에 많이해요..

차 얘기 외에 이런식으로 오빠가 말할때마다 거북한적이 한두번 아니네요.(내 주변사람들 가족들까지도 이런식으로 생각할까봐 싫어요)

여자친구 인 제가 이런얘기듣고 거북하고 안했으면 좋겠어서 싸우다가 쏘아붙이듯이 뭐라고 해버렸어요.

오빠를 숨막히게하고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가요?

그럴때마다 그냥 그러려니하고 아무소리안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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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그랬을시에 이 글을 보여주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 아무렇지 않을 때 보여주는게 좋을까요?

추천수8
반대수109
베플ㅇㅇ|2016.02.17 19:08
워...저기에 시월드까지 합세하면 전형적인 한남아닌가요?
베플|2016.02.17 15:23
이해하고 넘어갈문제가 아닌데...? 쓰니 잘생각해봐요 . 그남자가 내 남편이 되었을때? 내 가족들의 일원이 되었을때? 내아이들의 아빠가 되었을때?...그림이 그려져요? 난 너무 싫을거 같은데 ~ 답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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