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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볼거에요)남친 부모님과의 첫만남, 제가 이상한건가요? 글쓴아 봐라..

ㅈㅇㅁ |2016.02.19 04:23
조회 2,538 |추천 4

쓴이야 이글은 꼭 읽으렴. 인생 처음으로 답글 남긴다.

지금 댓글에 너 편이 대부분 많네. 한가지만 물어보자. 


이 문제 상당히 성별관계에서 예민한 문제인데!

왜 결혼/시집/친정에 글을 올렸니? 여자들만 글을 쓸 수 있더라고. 너편을 드는 댓글이 많은 이유는 여기서 해답이 나온것 같아. 그런거 올릴려면 성별 무관하게 답글 달 수 있는곳에 올리려무나. 괜히 편받을려고 여성판에 올리지말고. 


당연히 나는 남자며, 남자 입장에서 써본다. 남자편이 거의없어서 너무 마음 아프다.

 

내가 인생선배로써 보기엔 너가 조금 허리를 굽혀야 된다고 생각한다. 부모님은 당연히 자기 미래의 며느리가 될수 있는 사람을 보는 자리에서 반주를 하든 안하든 기분 좋은 자리일꺼잖니? 그 자리에서 어른들은 당연히 반주도 할 수도 있는거고, 반주를 해도 진상이 되도록 마실 그런 개념없는 어르신들은 아닐꺼잖아 연세가 많이 있으실텐데. 

(만약 진탕되도록 마신다면 그건 그 어르신이 잘못된거야. 결혼X) 

 

또한, 반주를 너가 정말로 싫어하는건 알겠어. 하지만 너가 인사드리러 가는거고, 너가 결혼을 해도 될지 안해도 될지 확인을 하러 가고 싶다 했지? 그런데 어떤ㅁ자를 만나던 어떤 좋은 사람을 만나던 떠나서, 그런 자리는 항상 너가 그 부모님들을 평가를 하러 가기보단 너가 평가를 받으러 가는 의미가 더 크단다. 아니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할게.

 

그런 의미에선 너가 싫어하는것도 참는게 좋은 인상을 주면서 또한 예의인것 같아.

분명히 남자친구가 너가 싫어하는 점들을 부모님들께 명확히 전하지 않았다고도 볼 수 있겠구나. 그러면 무엇이 반주하면 그렇게 싫은지를 구체적으로 전해달라고 부탁을 해보던가? 막연히 그냥 싫다고 하면 당연히 반감을 가지지. 자기 부모님이잖니?


한 가지 더. 너가 지금 남자친구 반주를 하신 남친 부모님을 픽업하고 데려다 드리는것을 싫어하는데, 그건 너가 참 예의 없는 생각이라고 든다. 이미 그자리는 너가 보고싶다고 자리를 마려한거잖아(누가 장소를 잡았던 날짜를 잡았던 상관없이). 그러면 당연히 어른들을 먼저 모셨으면 픽업을 해야할 뿐더러, 또 어른들은 더 야로에 약할텐데 너도 약하다고 그냥 무시할래?

 

나중에 너 부모님한테 남자친구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또한 너가 너 며느리 혹은 사위한테 어떻게 대접받았으면 하는지 잘생각 해보도록 하렴. 입장을 바꿔봐.




 

 

 

 

추천수4
반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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