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6년차 주부입니다.. 아직 아이는 없어요..
잦은 다툼으로 서로 이혼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오로지 성격차이로)
신랑 재산은 전세금+자동차= 8천정도 됩니다.
저는 단 한푼도 없습니다.
결혼식없이 혼인신고만 하고 살았어요.
헤어질때 천만원이라도 보상해 달라고 했더니
신랑이 2천만원 준다고 합니다.
많이 챙겨준것 같아 고맙게 잘 받겠다고 했어요..
근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시어머니 돌아가시기 전 4년째 병원에 입원해 계셨는데
3형제 중에서 막내인 남편과 저만 보살펴드렸어요.
며느리가 전 혼자 뿐이라~~
그걸 보상 받겠다는게 아니고요~~
이혼하고 나면 남남인데 ~~ 저도 앞으로 혼자 힘으로
살아가야 할 현실이기에~~
솔직히 돈 욕심이 납니다..
2천 오백을 받고 싶은데~~
(신랑은 자기명의집도 있어요)
전 헤어지고 나면 80넘으신 친정아빠집으로 들어가야
할 현실입니다..
2천이라도 주는걸 만족해야 할까요?
아니면 2천오백을 얻어내기 위해서 이혼을 좀 미루어야
할까요?
지금 우리 부부는 식사때 밥만 같이 먹고
말 한마디 안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