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화분들 고무신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저는 2년정도 만남 남친이있어요
6월이면 군대를 가는데
오늘 싸우다가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어요
남친이 ... 내가 군대가는데 니가 왜 힘드냐
나는 군대가서 훈련도 받고 사회랑 단절 되있는데
너는 니 생활잘하고있으면 내가 시간되면 알아서 페메하지
전화하지 휴가나오지 근데 그게 뭐가 힘드냐
이러더라구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군대기다려달라고 무릎꿇고 울면서 부탁하는 남자들도 있다던데..
기다려주려고 한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해 졌어요
편지에 내가 힘든데 잘버티고있다고 쓰면 그것도 이해 못하겠네 이러니까
응. 이러더라구요
페북에 군대 기다려준 여자들 힘든데 대단하다 이런글도 하나도 공감이 안됐데요
6개월 전부터 그렇게 예민해지고 짜증내고 나보다는 다른사람들이랑 더 시간보내려하고
게다가 힘든걸 이해못하는데 제대하면 오죽하겟어요..
남자들 원래 다 이런가요?
어떠케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