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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ㅇㅇ |2016.02.24 15:48
조회 794 |추천 0

제목 그대로에요! 보시고 객관적인 판단 부탁드려요!

 

저는 이십대 중반 회사원이고, 남친은 나이 이제 30인데, 편입하고, 휴학하면서 졸업이 늦추어졌고 지금 졸업유예중.

 

본인은 전공 말고 다른게 하고 싶다며 공부하고는 있는데... 일주일에 3번은 친구 만나서 술마시고요

 

하루에 공부 2~3시간 하면 끝? 정확히 뭘 하겠다는 건지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요

 

진짜 위기감 없는 취준생처럼 남들 하는 거 토스, 오픽 이런거 준비하고,

 

토익은 또 본인이 어렵다고 안해요. 자격증 준비랑 이력서 제출만 꾸준히 하고 있네요.

 

 

또 졸업유예 중에 알바하면서 번 돈 다 쓰고 이제 돈이 거의 없거든요.

(남친은 자기 신발, 옷, 시계 등 돈 있을 때 다 써요.)

 

제가 몸이 너무 안좋아서 오지 말라 했는데, 본인은 기어이 오더라고요.

 

영화 보고 싶다길래 밥 먹고 영화보자마자, 밥 먹재요.

 

전 배 안고픈데, 밥 먹고 싶다 해서 고기 먹었네요.

 

이인분에 찌개, 밥, 술 혼자 다 처먹고, 저는 진짜 두숟가락 먹었는데,

 

돈이 없는지 일어나서 옷도 안입고, 저 기다리는 척 하면서 영수증 안집길래

 

딱 봐도 '내가 계산했으면 하는구나' 하는 눈치여서 확 정 떨어졌어요. 제가 계산했고요

 

진짜 나를 좋아하는 건 확실한데, 미래도 안보이고, 그냥 나 만나면 좋다고 웃기만 하는 남자.

 

저도 무척이나 남친을 좋아하지만 판에서 본 다른 남자친구들이 부럽더라구요.

 

처음부터 취준생이라고, 돈 더 쓰고, 남자친구 집으로 계속 출퇴근한 제가 바보였나봐요.

 

 

이 때는 말하고 고치는게 나을까요? 헤어지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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