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사는 30대 남자입니다. 지역을 밝힌 이유는 지역마다 결혼관례가 다르기 때문에..우선 10년된 연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오래 사귈수록 순조롭게 진행이 될 줄 알았던 결혼이 예단, 예물, 등등 갖가지 일들로 혼란이 생기네요. 여러가지 질문들이 있는데 경험담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1.결혼 폐백?
폐백은 생략해도 되는건가요? 신부측에선 결혼 빨리 끝내고 지인들 식사자리에 빨리가서 감사인사드리는게 옳지 않겠냐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2.예단?
예단은 꼭 존재하여야하는 관례인가요. 저희집쪽은 예단생략하고 차라리 둘이서 사는 살림에 보태라고 하는데 신부측에선 예단을 안받겠다는건 예물을 안주겠다는 의미로 하는 말이 아니냐고 하는데? 그런건가요?
3.예물?
제가 프로포즈때 다이아 3부 목걸이를 줬고 결혼전에 5부 반지를 주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유색세트, 진주세트, 쌍가락지 이런 예물세트를 꼭 해야하나요?
4.집 장만??
부모님께서 1억5천정도를 지원을 해주신다고 하셨고 나머지 제돈으로 보태고 1억 5천정도를 대출을 해서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요. 신부측에서 집값에 1억5천이 너무 작게 보태는 것이다.라고 말을 하는데. 보통 신랑측에서 집을 매매를 못할시에 신부측에서 집값에 전혀 도움을 안주는 것인지? 대출금은 맞벌이라서 같이 갚아나갈 예정인데 . 집은 오로지 신랑측 몫이라고 생각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가전제품, 가구 등은 신부가 장만하지만요.
5.꾸밈비?
예단은 보통 예를 들어 신부측에서 1000만원을 주면 신랑측에서 500만원을 돌려주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신부측에서 500만원 돌려주는것 말고 신부측에 꾸밈비라는 명목으로 신랑측에서 신부측으로 줘야한다고 하는데 이런 꾸밈비라는게 많이 치뤄지는 관례인가요? 아니면 꾸밈비라는게.. 신랑측에서 함이 안들어갈 경우에 함을 대신해서 주는걸 꾸밈비라고 하는건가요?
저는 오래된 연인일수록 수월하게 결혼문제를 풀어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결혼이란것이 너무 어렵네요. 전 많은 비용을 줄이고 어짜피 대출을 해야할 상황이라면 대출금을 조금이라도 줄이는게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생각처럼 의견이 합쳐지지가 않네요^ ^ 결혼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