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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붙잡으러 가도 될까요

ㅁㅂ |2016.02.28 22:43
조회 467 |추천 0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이제 일주일째인데
정말 사는게 사는게 아니에요
헤어진 이유는
제가 남자친구한테 서운하고 섭섭한 것들
그걸 얘기하다가..제가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바보같이.. 미쳤나봐요
쉽게 내뱉을 수 있는 말이 아닌데
한심해요 제 자신이..
제가 너무 잘못한거 알아요
후회하고 또 후회해요
욕먹어도 싸죠ㅠㅠ

만나면 서로 너무 좋은데
그리고 남자친구도 그렇게 잘못한게 아니였는데
너무 좋아하니까 사소한것들에 괜히 서운하고
슬프고 그랬어요..
너무 후회되서 그날 바로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고
다신 혼자 생각하고 결정 내버리고 이런 식으로
안하겠다고 울면서 붙잡았는데
안되겠대요 나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감당이 안된대요 그동안에도 헤어지자고 말하진
않았지만 제가 항상 불만을 말하고 이런 모습들이
너무 힘들었고 지쳤대요
한달동안 못봤을때가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일때문에 제주도로 가있을땐데
그때 못보니까 항상 싸우고 그랬었던 적이 있었는데
다시 만나니까 그런일들 잊고 정말 잘지냈었거든요
근데 남자친구는 그때부터 이미 지쳐있었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제가 변하겠다고 다신 그러지 않는다고
몇시간동안 장문의 문자를 보냈는데..
미안하다고 잘지내라고 사람은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나한테 너무 실망했다고 그러네요..


어떡하죠
어떻게 이 사람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헤어지더라도 만나서 헤어지자고
제가 토요일에 한번만 보자고 그랬는데
보지말자고 못보겠다고 문자왔고
그래서 주말에 못봤고...

내일 퇴근하고 남자친구 사는 지역에 가볼까 하는데
많이 질려할까요
잡으려고하면 더 도망가버릴까요

시간을 좀더 두고 생각을 하게 둬야 하는지
한번만 생각해달라고 그랬더니
차분히 생각해볼게 이랬는데
제가 너무 성급하게 이러는거 아닐까
별의별 생각이 다들어요
근데 또 시간이 지나다보면 더 멀어질까봐
그게 겁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시간을 두고 기다릴까요
아니면 내일 붙잡으러 갈까요......?


조언 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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