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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 남매

21 |2016.03.05 09:53
조회 1,162 |추천 0
안녕하세요. 처음 판에 써보네요.
저는 우선 25살 여자 직장인입니다.
제 위로는 등치큰 28살 오빠가 있어요.
다들 3살차이나는 오빠랑 싸우면 맞나요?
정말 궁금하고 맞을 짓인지.. 다른 사람들도 맞는지

10대때 싸울때는 청소년기라서 싸우면 많이 맞았어요.
20대가 되고선 싸움횟수가 줄긴 했지만 22살때까지 맞았어요.
전 지금25살 어엿한 성인여성이고 2년차직장인입니다.

몇달전 가장최근 크게 싸운적이 있어요.
같은 일이에요.
제가 오후 9시30분 퇴근이라 집에서 도착해서 씻고 자는데 까지 오래걸려요. 오빠는 아침출근이고.
목소리가 큰건 이해하는데 자꾸큰소리를 내서 짜증내면서 조용히하라고했다가 크게싸웠어요.
그때 맞진않았어요 제가 여태까지 그렇게까지 큰소리 낸적도없어서 당황한건지 어쨌는지 ,
덕분에 제 방문은 부숴졌네요.


오늘 아침일이였어요.
제 방은 베란다를 터서 방음이 잘되지 않아요
거실과 얇은 벽하나 차이?
오빠는 오늘 출근을 해요.
아침에 저는 조용히 말해달라는 신호로 벽을 쳤어요.
주먹으로 세게말고..
오늘 한8번정도 쳤는데 안들리는지 못들은척하는지 계속 큰목소리로 엄마랑 대화중인거에요.
그래서 목소리좀 크게"조용히좀해~" 라고 얘기했어요.
전 좋게 얘기한다고 몇번 생각하고 얘기했는데 들었을때 짜증내는 목소리였다고 오빠가 엄마한테 하는 얘기하는 소릴 들었어요. 전 진짜 좋게 얘기했다고 자부할수 있어요. 무튼 조용히좀해라고 얘기하니


밖에서 "뭐래","왜저래" "성격 존.나이상해" 등등 계속 궁시렁대는 소리가들려서 여느 남매싸움시작이듯

나가서 "성격이이상해????"라면서 소리치면서 싸움이시작됐어요 그러다 제뺨을 때리는거에요
너무 기가막히고 화나서 소리질렀어요.
발로 차임당하고.
저도 지는 성격이 아니에요.
맞아도 소리지른다고 해야되나?
서로 큰소리로 욕하고 난리도 아니였네요.
정말 부끄럽지만 밖에선 이런 무시당한적도 없고 무시한적도 없어서 너무 화가났어요.
엄마도 같이 있었는데 오빠팔목 잡느라 중간에서 살점 피나고 그랬어요. 오빠가 엄마를 안무서워하거든요..

작년제작년같은 경우는 일하는 시간대가달라서 얼굴을 볼일이 없어서 싸운적이 거의 없어요

그냥..25살되서 이렇게 맞으니 너무 억울하고 화나고 한데 친구들한테 얘기하자니 집안망신같고 해서 판이 생각나 글올려봅니다.

보통 성인여성들도 남매끼리 싸우면 맞기도 하는지 궁금해서요. 보통 이렇게 싸우나요?
진짜 너무 화나고 화나서 분이 안풀리네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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