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후반의 평범한 여자여자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평소 영화보는걸 좋아하는지라
어제는 동주라는 영화를 조조로 혼자 보러갔어요
아시다시피 경건한 마음을 듬뿍담아
일부러 조조로 끊었는데 주말이라 사람이 꽤 있더군요
제 뒤에는 초2~3학년으로 추정되는 아이들이
5~6명 단체관람을 왔더라구요
그때까진 별로 신경은 쓰지않았죠............
영화시작후 20분쯤 흘렀을까 제 바로뒤에 초딩이
지겨운지 몸부림을 치기시작합니다
부스럭부스럭 소리와 옆의 친구와를 쉴새없이 수다를 떨어댔고
그때부터 5분간격으로 "이제 한시간남았다 아으~" " 55분이나 남았다 으헝헝~" 이런식으로 알람이 되어주어 덕분에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는 알겠더군요...
제 옆에 앉아있던 여자분도 짜증이 났는지 뒤돌아 경고를 주었습니다
저도 눈빛경고주려고 뒤돌아봤는데
단체로 휴대폰을 하며 영화관을 환히밝히고 있더군요
영화가 지겨웠는지 젤 시끄러운 2명이 나갑디다
아~이젠 집중해서 보자싶었는데(영화가 30분정도 남았을때)
5분뒤에 과자사들고 다시 들어오더라구요....
그때부터 부시럭부시럭 폭풍수다가 시작됐구요
소곤소곤도 아니고 그냥 학교 쉬는시간처럼 대화를해요..
참을대로 참은 저는 본능적으로 뒤돌아
"좀 조용히하자~"고했고 옆의 여자도 함께 뒤돌아 찌릿!해줬죠
제가 조용히하자했을때 일부러 계속 딴청하더라구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제가 다른영화도아니고 동주를 봤습니다
괜히 너무 부끄럽더군요...ㅠㅠ
그렇게 영화끝날때까지 그들은 악동짓을 멈추지않았고 영화관 진상3종세트(휴대폰 불빛발사+폭풍대화+부스럭부스럭소리)를 남발하였고 부모님의 얼굴을 먹칠하며 초딩의 인성을 저하시키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따끔하게 뭐라해주고싶었지만
영화관끝나고 도망가듯 달아나더군요..
원래 글쓸 생각은 없었는데
영화관에서 진상짓하는게 어린꼬맹이라면 뭐라고 하시겠어요?ㅠ
영화 동주만 생각하면 그 꼬맹이들땜에 열받을것같아요ㅜㅜ
영화관을 자주가는 편인데 이런 진상은 처음 본터라 정말 영화관에 초등학생입장제한있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