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행거에 집착하는 남편때매 죽겠어요

|2016.03.08 22:14
조회 23,410 |추천 28
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집에 행거 꼭 있어야되나요?
32평살고 방3개중 2개방에 장농이 있는데
안방장농은 12자 작은방장농은 6자
장농이 총 두칸이나 텅텅비었어요
작은방에 아주 큰 책상하나있고
6자 장농방엔 남편의 옷 행거가 있어요.
지금 집에 애가있는데 책상방에 있는 책상을 행거방에 행거를 치우고 거기다가 옮겨서 아기놀이방 주자니까
행거는 절대 포기못한다네요
솔직히 행거 있으니까 지저분해요 남편은 옷도 안걸어놔요 그냥 방에다가 던지고 대충 걸치는 정도 ㅡㅡ
시발점은 시어머니에요
처음부터 신혼집에 행거가있던건 아닌데 매일마다 집에 행거가 있어야지 왜 없냐고 집에 오실때마다 잔소리가 심하셨는데 결국엔 시어머니께서 행거를 사오셨습니다
(저희 시댁은 방마다 장농이있는 집인데 거기에 행거도 방마다있어요ㅎㅎㅎ 신세대 눈으로 바라볼땐 깔끔해보이지도 않고 그냥 거슬리네요 촌스럽고...)
만약 행거를 없애도 문제에요 시어머니께서 또 잔소리를 엄청 하실테고 전 피곤해지죠... 내집인데 내살림 마음대로 못하게해요ㅠㅠㅠㅠ
남편놈은 이런살림참견문제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얘기하면 엄마가 살림에 자부심있어서 그런거라고 엄마편들기 바쁨 ㅡㅡ
그놈의 행거가 뭔지...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ㅠ 정말 궁금
추천수28
반대수3
베플|2016.03.08 22:39
장농이 텅텅 비어있고 행거가 꼭 있어야하면 6자짜리 장농을 버려요 근데 저같음 남편 출근한사이에 행거를 버리고 책상옮겨놓고 아기방 꾸며놓을거예요. 이미 했는데 어쩌겠어요. 나중에 시어머니가 뭐라하거든 내살림 내가 알아서 할께요^^ 이러고 모르쇠 하세요. 아 행거 또사오면 또 버리든 드림하든 하시구요
베플흐긔흐긔|2016.03.08 22:52
12자짜리 장농이 있는데 6자가 또있어요?? 거기다가 행거??? 연예인집이에요 ㅋㅋㅋ??? 옷걸이도 치우는 마당에 먼지쌓이는 행거가 뭐가 좋다고 그리 목맨답니까? 시어머니는 지금 시대가 어느땐데 행거를;;; 장농 문열고 옷거는게 그리 귀찮답니까? 게으름을 어릴때부터 배우고 태어나셨네요.. 이래서 가정교육 무서운건가봐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