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대한 기대없이 너무 갑자기 스며든 사랑이었네요준비도 없던 마음에 찾아왔던 사람인데 그래서인지 이래저래 더 성숙하게 내사람 만들지 못했네요30대 중반에 이런 연애 할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행복했지만4달쯤에 갑자기 자기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는것 같다며 더 이상 끄는건 아닌거 같다, 인연은 아닌거 같다며 이별을 통보했어요(저는 여자)다른여자는 없는거 알고, 그저 초식남에 가깝고 지적인 사람인지라원래 하던대로 잘 지내는거 같네요 난 너무 힘든 생지옥을 버티고 망가졋는데 오빠는 적어도 겉으로는 일도 잘풀리고 잘 지내는거같아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한켠으론 원망스럽고 서럽네요
헤어질때 구질하게 최선을 다해 메달려보지조차 못한게 참 한이되요. 넘 갑작스러워서 손도 못써봤어요ㅠ
오랜 후 재회하는 커플들의 공통점은적어도 연애기간이 오래였단 것이더라구요. 반년이상 오랜만에 연락이 온다해도 그 전에 최소 년단위의 연애기간이 있을때 이야긴거같고...정이 쌓일 시간 자체도 넘 부족한 사랑갖고 이럴게 부질없이 아쉬워하고 있는 제가 참 아프네요워낙 냉정한 사람이라 칼같이 끊어버려서 아얘 소식없네요 하다못해 찔러보거나 어장도 없어요 이남자는 머리론 아는데 어떻게 반년이 지나도 깨끗이 못 털고 있는지 속상하네요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