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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강제로 화생방 훈련하는 기분이예요.

충격 |2016.03.09 20:48
조회 49,622 |추천 67

안녕하세요 ㅠㅠ
학원을 다니고 있는 20대 여성입니다.
근데 학원을 다니는건지 화생방 훈련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화생방 훈련이 힘든건 압니다만 비유할 적당한 말이 없어서 대신 빌려쓴점 죄송합니다
제가 왜 화생방이라고 하냐면 저희 학원에 안씻고 다니는 남자분이 있으신데 솔직히 너무 지독해서 그렇게 부르게 되었어요
무슨 사정이 있어서 안씻는건지는 몰라도 5일 학원가는데 5일내내 냄새가 납니다.
공부하러왔는데 오히려 냄새때문에 집중도 안되고 토나올것 같습니다.
혹시 안씻고 나오냐고 뭐라 할순 없잖아요..
추운날에는 환기도 어렵고 거기다가 6월 중순까진 다녀야하는데 여름에도 이러면 더 골치아파져서요.
이러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한 분때문에 다 피해를 보네요. 정원이 18명인데 17명이 다 기침해요.
페브리즈나 탈취제라도 들고 다녀야 할까요?
그 남자분이 없을땐 냄새가 전혀 안났는데 들어오자마자 냄새가 장난아니여서.. 심지어 교수님마저도 콜록거리시더라구요ㅠㅠ

추천수67
반대수4
베플ㅇㅇ|2016.03.11 08:49
이젠 학원강사도 교수님이라 불러야 하나???
베플ㅇㅎㄷ|2016.03.11 12:32
휴...진짜 안날것같아서 안씻는건지 제발 좀 씻어라ㅠㅠ담배찌든냄새도........ 냄새나는 남자만 마주치다가 피죤냄새나는 남자보면 되게 다르게 보임
베플허허허|2016.03.11 09:28
회사에 그런 애가 하나 있어서. 매일 아침불러다가 머리감았는지 확인함. 내가 여자인데 남자 직원한테 저런걸 물어봐야하니 얼마나 빡쳤겠음. 옷에서도 새우젓갈냄새가 내자리까지 나서 주말마다 옷 좀 세탁소에라도 맡기라고 내가 지랄 옘병을 했는데도 안고쳐지던 개시끼가 생각나는구만. 여름만 되면 임원들이 코를 싸쥐고 사무실에 들어오며 이게 무슨 냄새야!!! 소리를 지르던 날들이 생각나네.... ㅋㅋㅋ 결국은 안고쳐지고 일도 드럽게 못해서 짤림
찬반|2016.03.11 11:08 전체보기
신입중에 몇달 같이 근무한 여자가 있었는데 머리 떡지게 다니고 옷도 동네 슈퍼가는 차림으로 떡진 머리를 후드 모자 쓰고 다녔음.그리고 몇달동안 일하면서 단 한번도 점심 먹고 양치한적 본적 없고 치아에 고추가루 있는채로 웃고다니고 칫솔 자체가 없음.책상 위에는 씻지 않은 컵들과 서류들이 어지럽혀져 있고 담배는 또 미친듯이 피고 비염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코에 휴지 틀어 막아 앉아 있고 그 틀어막은 휴지를 책상위에 올려놓고 퇴근하기 일쑤임.근데 이렇게 하는애들이 일도 진짜 못함.눈치보면서 이 핑계 저 핑계대고 집에는 꼭 칼퇴해야 된다며 나한테 일 떠 넘기고 감.이건 신입이 아니라 하는 행동은 과장급임.건강관리 당연히 안하니 몸 아프다는 핑계로 3일동안 안나온적도 몇번 있음.결국 머리 써서 스스로 나가게 만듬. 그 애 취미가 네이트판 보는건데. 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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