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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어요...

안녕 |2016.03.10 17:29
조회 777 |추천 1

남자친구랑 어제 헤어졌어요..

 

일요일날 보고싶다며 저한테 달려와줬는데

 

헤어졌어요..

 

문제는 결혼문제였어요 제욕심이였나봐요

그와 살면서 가정꾸려나가는게 꿈이였는데 그건 제욕심이었나봐요

그에게는 결혼은 부담이였어요

 

힘드네요..

사람들이 우리커플 이쁘다며 좋아해줬는데..

 

집에가면 흔적이 많이 남아있어요

버리질 못하겠어요

아직 끌어안고 살고싶네요 지우고 싶지않아요..

 

그사람이 나이가 많았고 제가 적었더라면

상황은 달라졌겠죠

 

너무 힘드네요

정말 좋아했거든요

정말 사랑했고 제 자랑이였는데 내삶의 이유였고요

 

다음에 태어나면 꼭 둘다 똑같은 출발점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오히려 그에게 날 잊어달라했어요

그에게는 그게 오히려 더 나은방법인것같아서요

만약 저보다 더 좋은 여자가 나타나서 잘된다면 제가 많이 힘들겠지만

축하해 주고싶어요

그만큼 고생한거 아니까

남자친구가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후회없는 인생이였으면 좋겠네요

그럼 꼭 다음생에는 다시 저에게 다가와서 저랑 끝까지 주름이 가득할때까지 같이있었으면 좋겠어요..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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