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아르바이트관계로 면접을보고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대략 그때시간 거의 두시다 됫을시간이었죠
여자분이셨어요. 나이는 몇인지 모르겠어요 20살은 넘기신거같은데
정말 어려보였어요;
그분은 패션에 관련된 책이랑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있었어요
색을 보아하니 카라멜카페라떼 추정...
저는 옆에 서서 가고있었고 그분은 앉아서 가고있었고..
그.. 지하철에보시면 장님들 많이 바구니 가지고 잔잔한 음악 틀고나서
지나가시잖아요. 대게들 남은 잔돈 주시거나 하는데
이분은 천원지폐 직접드리는거에요. 그걸보면서 그래도 힘들때 도와주시는분들이 계시는구나 아직은 살만한 나라구나 라고 많은 생각이 지나갔죠
그리고 다음역에서 한 백발 할아버지께서 들어오셨어요. 정말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셨는데
들어오시자마자 자리 앉으시라고하시고.. 참 마음씨 고운분이셨어요..
어떻게 보면 흔히 일상에서 누구든지 볼수있는 그런 일들입니다만.
요즘에는 저런 모습 보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그분 나중에 뒤에서 빛이 나오시던데 마음씨 너무 고우셔서 그런가 ㅇㅅㅇ;
분홍색후드점퍼 검은색가방 검은색부츠 긴생머리 아나 스토커같네 ㅡㅡ;
옥수역에서 내리셔서 갈아타시던데....
연락처라도 따볼껄... ㅠㅠ
그래도 오늘 착한분보기라도해서 기분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