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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안녕하세요. 일단 고민이 깊어서 여기다가 제 사연 올립니다ㅜㅜ


첨 쓰는거니까 이해부탁드려요~♡ 그리고 모바일이라 띄어쓰기랑 맞춤법 양해부탁드립니다..!



이제 고1(여)인데 중3때부터 좋아하는 오빠가 있었어요..(중3때는 혼자만 좋아했었고 고딩때부터 서로 연락하면서 썸탐..)
서로 썸 탔었는데 그 오빠가 날 좋아한다고 느꼈었거든요? 서로 사귀지도 않는데 통화 1시간 이상이나하고 통화하면서 그 오빠가 저보고 사랑한다하고 그랬었어요.. 전 하루하루마다 알 다 써가면서 생각해봤는데 분명 사랑인 것 같았어요. 근데 고백도 안오고 사귀는 것도 아닌데 '여보,자기' 이런 호칭 쓰니까 부담스러운거에요..;

한날은 제가 돌려가면서 물어봤죠.

"우리 사귀는 것도 아닌데 왤케 달달하지?"
하니까

"그러게."
해놓곤 다른 얘기 하구...

첨엔 부끄러워서 그런가하고 내 마음대로 생각했었는데 지금 두달 지나고 나니까 이상한 생각만 드네요..

중간에 이 오빠랑 싸운적 두번 있었는데 첫번째는 제가 연락 제대로 안해서 화나서 읽씹한거랑

두번째는 제가 말투가 변했다길래
오빠가 먼저 "연락하지말까" 이런 말도 했었어요.

제가 결국 다 사과하고 그저께까지 연락하면서 지냈어요.

가끔 생각드는건데 저혼자만 좋아하는 걸까 생각이 드네요.

3월달 되면서 서로 학교다니니까 연락할 시간이 별로 없어지고 톡으로 해봤자

'응. 어. 웅. 그래. 이따가 연락할게.'
이런 말 뿐이고

제가 웃긴얘기나 오늘 있었던일, 먹는 얘기 등등
다양한 얘깃거리 해도 대답은 언제나 저런 말 뿐입니다. 어쩌다 그 오빠가 기분 좋은 날에는

'미안~♡'

하...

맨날 읽씹 당하고.. 통화하자니까 어디에 있다고,친구랑 있다고,버스라고 하고..

그냥 절 피하는 것 같네요..
예전엔 친구 옆에있어도 통화했었고 집가는길이랑 버스에서도 했었는데..

두달동안 썸타면서 질렸나봐요..

처음에 사이 좋을 때 제가 먼저 고백할까 생각했는데 저도 여자인지라 떨리고 용기가 안나서 못했습니다.

벌써 이틀동안 읽씹당하고 있구.. 저도 이제 놔줄 때가 온 것 같아서 저도 더이상 그 오빠 프사도 보기 싫어서 차단까지 했습니다..

프사보면 다시 연락하고 싶어질까봐 그냥 차단했어요..

결론은 저 정말 그 오빠 포기해야되나요?
아니면 다시 뭐땜에 그러냐고 잡아야되나요...

이렇게 좋아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ㅠ 후

조언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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