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후반 6개월 아이 키우고있는 워킹맘입니다.
휴대폰으로 작성하는거라 오타 이해해주세요
먼저 저희 부부는 경조사는 꼭 챙깁니다.
남편도 나이가 있고 직급도 있어서 받은거보다 더 보내라고 얘기도하고
될수있으면 정말 친한사람 아니면 결혼식은 돈만 보내는게 예의라고 생각하고 장례식은 너무 멀지 않으면 대부분 가는편입니다
혹시나 경조사 챙기고 연락 안되면 그냥 이사람 그릇은 돈몇분 밖에 안되는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저도 연락안해요
근데 저 결혼할때 부케 받기로한친구가 있는데 친구들한테 밥사면서 청첩장 돌리고
따로 만나 같이 또 밥먹고...
결혼식 2주앞두고 할아버지 칠순이라고 결혼식 못갈거같다고... 그걸 몰랐다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ㅋ
축의금도 안보냈더라구요. 그래도 연락은 오니까 형편이 안좋았나보다 그렇게 생각하고 넘기고
결혼식 한다그래서 남편이랑 지방까지가서 축하해주고 축의금내고 왔습니다.
근데 그러고선 연락이 끊겼어요.
신혼여행 다녀와서 고맙다 전화라도 할줄알았더니 안하더라구요.
저보다 늦게 결혼했지만 아기는 먼저 낳았어요
프사보며 알았죠
연락아예 안오면 아무생각 없이 지낼텐데
몇일전 카톡이 오더라구요
아기낳은거 축하한다고... 6개월이나 지났는데...
고맙다고하고 말았습니다
혹시나싶어 카톡 프로필을 봤더니 이제 곧 애기 돌잔치네요
ㅋㅋㅋ ㅋㅋ ㅋㅋㅋ
아 진짜 너무 속보이잖아요
얘가 날 얼마나 호구로보면 이따위로 연락할까
몇일 계속 열받아있다가 판에다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는중입니다
혹시나 연락 다시오면 뭐라고보내야할까요.
예의 차리면서 열받게하는 멘트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