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농 새벽에온다는 약속 못지켜서 미안..ㅎㅎ
지금이라도 얼른 쓸게
안기다렸어도 기다린척해줘
댓글에서 물어봤듯이 언니랑 나랑 나이차이가 좀 있다보니까 내가 나이로 많이 놀리긴 해ㅋㅋㅋ 근데 그걸로 웃을때도있고 삐질때도있음
서로 기분좋을때는 언니 늙어서 그런거야? 하면 응 언니늙어서 다리아포 하고 애교부리기도 함.
근데 보통은 '그래서 싫어?' 하거나 '젊은여자 만나' 라고 하면서 받아치거나 삐짐.
근데 귀여움.. 가끔 삐지는거 너무 귀여움.
볼꼬집꼬집 하고싶음 흐훙
나는 누가 나 늙었다고놀리면 기분 나쁠것같은데 알면서도 자꾸 놀리게됨 ㅠㅠ
근데 진짜 울언니는 동안임.
급 포장하는건아니고 ㅋㅋㅋㅋㅋ진짜 동안이야
피부가 하얘서그런가 나보다 꿀피부임.. 근데도 절대 나 기분나쁘라고 너도늙었어 이런말은안함. 생각해보니까 착하네... 내가 철이없었네 미안해짐ㅋㅋㅋ큐ㅠㅠㅠ
앞으로 안그래야겠다 칭찬만해줘야지..
근데 또 칭찬만해주면 너뭐잘못한거있냐고 할듯.
알수없는 여자같으니라구
음 그리고 무슨무슨씨~ 하면서 존댓말 하면 설렌다구?
우리언니는 내가 언니언니 하다가 가끔 이름부르면 좋아해 ㅋㅋㅋㅋㅋ변태같이 웃으면서 좋아함
언니를 다정이라고 치면 '다정아 그만해' 이러면 엄청 웃으면서 좋아함
근데 평소에 그렇게 부르는건 별로 안좋아하는것같음.
내가 언니라고 부르는게 좋대. 귀엽다고 ㅋㅋㅋ
존댓말은 가끔 섞어서 씀 밥먹었어요? 이런걸로 가볍게 물어볼때만 ㅋㅋㅋㅋㅋ
그외엔 맨날 비글같이 꺄아악언뉘!! 뭐행!?! 이렇다고 보면 됨 ㅎㅎ
어 그리고 화장품공유나 서로화장해주는거 진짜 많이함ㅋㅋㅋㅋ내 즐거움임
나는 화장품 관심도 많고 유튜브 영상 보면서 따라하는것도 많고 때에 따라서 화장법 바꾸는 편임.
근데 언니는 그냥 워낙 타고나길 피부도 좋고 화장을 안해도 예쁘게 태어나서 그런지... 화장을 해도 파운데이션 바르고 눈썹 마스카라 립밖에 안칠함
내가 화장해준다고 하면 그럼 고맙지~ 하고 잘받음ㅋㅋㅋㅋ윰샵 vip고객이심...
솔직히 내얼굴 화장하는거보다 재밌음
짜릿해.. 늘 새로워.... 예쁜게 최고야......
근데 언니가 화장을 못하진 않음
결혼식갈때나 중요한자리 나갈때 화장하는거보면 잘함.
그냥 화장하는걸 귀찮아하고 나는 재밌어하고 그차이임ㅋㅋㅋㅋ
나도 언니가 해주는 화장 받아보고싶을뿐이고...
해달라고하면 귀찮다고할게 뻔하고...
그렇슴
언니가 화나고 삐질때 얘기는 음~~ 너무 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일부러 그렇게 만들거든
귀여우니까! (뿌듯)
엊그제는 내가 집에 늦게들어간걸로 1차빡침
아침에 전화 안받아서 2차빡침
대낮에 일어나서 3차빡침이 있었음
화내도 좋지만 일단 무서운건 무서운것..
만나자마자 미안하다고 앵기고 일찍일찍 들어갈게~ 하고 애교부림
근데 화난건아니고 약간 마음상해있는정도? 여서 처음엔 "야 됐거든? 니가 좋아하는 친구들이나 가서 만나" 이러면서 틱틱대다가 밥먹으면서 풀리긴했음.
써보니까 언니는 화나거나 삐지면 말을 비꼬면서 하는군..
귀여움......
서로 화나서 싸울때는 언니가 말 비꼬면서하면 진짜 그렇게 미울수가없음..
맨날 그럼다른여자만나래.. 남자만나란말은 절대안하네
나..남자는 마...만나도돼...? 헤헷...
암튼 언니가 화내는건 다 내가 좋으니까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나중에 화안내고 안삐지면 진짜 섭섭할것같음
맘껏 화내주길 바라며 다음 질문!
둘이 얼마나 자주 연락하고 만나냐고 물었는데, 우리는 거의 매일 본다고 보면됨.
바로 앞집인데 걸어서 2분인데 안보는게 이상할 거리임.
근데 엊그제처럼 내가 늦게들어간다거나 언니가 늦게들어가는날엔 못봄.
그래서 내가 어제 혼난거임 힛
아 그리고 요즘에 언니랑 태양의후예보거든ㅋㅋㅋㅋ맨날 본방못보고 재방보는데 언니가 진구가 멋있다고 난리인거임 참내
근데 내가 봐도 멋있어서 같이 좋아함.
진구가 멋있어 내가 멋있어? 하면 1초도 고민안하고 진구라고함
진구가 예뻐 내가 예뻐? 하면 고민하다가 나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근데 기분나빠 ㅋㅋㅋㅋ왜고민하냐고 ㅠㅠㅠㅠㅠㅠㅠ
그럼 나는 질투나라고 김지원예쁘다! 송혜교예쁘다! 하면서 빨리화내라고 건드림
그러면 어~그래~ 송혜교만나~ 하면서 신경도안쓰는걸보면 부들부들.....
같이 드라마못보겠음
나는 얼마전까지 시그널을 정말 재밌게 봤는데 김혜수가 완전 내 이상형이였음
여자가 숏컷한게 왜그렇게 좋은지.... 그 냉동탑차에서 김혜수 죽었을때 언니붙잡고 끄엉 김혜수쥬거써 ㅠㅠㅠㅜ하고 난리치다가 엉덩이 맞음
그때 진짜 눈물날뻔......맞아서가 아니라.. 혜수언니 죽은줄알고....
그거보고 언니도 숏컷하라고 했다가 상상해보니까 아닌것같아서 절대하지말라했음ㅋㅋㅋㅋㅋㅋㅋ
예쁘긴한데 숏컷은 아니야
숏컷은 뭔가 차도녀같은 여자가 해야됨
언니는 뭐랄까... 도시적인얼굴이라기 보다는 청순하게 생겼음
그래서 숏컷하면 완전 어색할것같음ㅋㅋㅋㅋㅋ
닮은 연예인으로 설명하면 편할것같은데 잘모르겠음ㅋㅋㅋ 나는 윤승아 닮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소리 한번도 못들어봤대.
언니친구들은 나인뮤지스 현아닮았다고 했다그러길래 나는 나인뮤지스는 경리밖에몰라서 인터넷으로 막 찾아봤었거든ㅋㅋㅋ
근데 얼굴은 하나도 안닮았는데 키크고 날씬한거랑 옷스타일이 정말 비슷함. 일단 키크고 날씬하면 뭘입어도 예쁘지만ㅋㅋ
근데 그사람은 되게 도시적으로 생겼던데 ㅋㅋㅋㅋㅋㅋ심쿵...
분위기도 막 차도녀스럽고
울언니는 순둥순둥한데..... 토끼처럼...
암튼 근데 언니고 뭐고 사진찾다가 그냥 그사람 팬될뻔함ㅋㅋㅋㅋㅋㅋㅋ내스타일이야 청바지 잘어울리고..
음 오늘은 좀 쓸게없네.....
소소한 얘기라도 써달라고하니까 그럼 그냥 어제일이나 얘기해볼까?
그냥 별거아니긴한데 그래도 쓴게 너무 없는것 같으니까 쓸게
어제 저녁으로 언니가 보쌈먹고싶대서 보쌈 먹으러갔었어
근데 거기가 유명한게 굴보쌈인거야 나는 굴싫어하거든ㅋㅋㅋ
그래서 언니 굴 다먹어 하고 몰아서 언니한테 다 줬는데 언니는 좋다고 막 굴떡굴떡 먹음 (ㅈㅅ)
나는 무쌈 좋아해서 무쌈에다가 고기싸서 먹고있는데 언니가 내 쌈에다가 굴하나를 턱 올려놓더니 하나만먹어봐 이럼...
아싫어! 언니나 먹어요 하고 다시 언니 그릇에 갖다둠
그니까 언니가 정색하더니 그럼 그냥 싸서 나먹어주면 되잖아 ㅡㅡ 이러길래 아~ 지금 먹여달라고 눈치준거였어~? 하고 굴넣고 싸서주니까 받아먹더니 '손안씻었지 간이 제대로네.. '하고 웃으면서 고마웡~ 하는데 진심 엄마미소나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밥먹고 계산하는데 언니 옷 등쪽에 실이 붙어있길래 떼주니까 깜짝놀래더니 간지럽다고 때림
떼줘도 지ㄹ.....ㅓㅇ이
요즘 영화보고싶은데 볼만한게 없어서 영화관데이트를 안한지 좀 됨... 디비디방 가자니 거긴 좀 그렇고 그렇다며. 나 한번도안가봄
언니가 거긴 그렇고 그렇대 뭐가 그렇고 그런건지 말안해줘도 알겠는데 가보고싶긴함
영화만보면되잖아! 영화만! 손만잡고볼게!
는 구라
나 이제 언니보러 나가야돼 ㅎㅎㅎ
오늘 진짜 별거없네.. 괜히 미안....
그럼 안농
아!! 다음엔 언니 전남친때문에 싸운얘기 해줄게
아까 싸운얘기적을땐 생각못했는데 지금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