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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들 때문에 미치겠어요

ㅇㅇ |2016.03.26 18:18
조회 29,884 |추천 58

 

 

이런 글 항상 보기만 하다가 직접 써보긴 처음이에요

말이 두서없어도 이해해주세요

 

저는 몇년전 빌라로 이사를 왔어요

처음엔 다들 별 다른 문제 없었어요 우리가족이 이사와서 따로인사도 드리고 그랬죠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많았어요 참고로 미리말하자면 집도 다들 본인집이에요(전세,월세 이런거 아님)

 

근데 작년 여름부터 아랫집과 엮이기 시작했어요

여름에 비가 많이 오다보니 옥상에 방수를 같이 하자고 아랫집에서 그러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알겠다고하고 아버지께서 아시는분이 방수를 하시는 분이라 그분에게 말해서

방수를  하게 됐죠. 근데 아랫집에서 비용이 비싸다는거에요 자기들이 알아보니 더 싸게 할수 있는데 뭘 그렇게 비싸게하내며 우리집에서 돈떼먹을까봐 의심하는 눈치였죠

그래서 그럼 아랫집에서 알아본데서 하자 했더니 거기서 인건비랑 이것저것붙으면 저희가 말한데보다 비싸지더군요 그제야 선심쓴다는듯이 너네가 말한데서하자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솔직히 저는 이때도 쫌 화났었어요 암튼 방수한다고 하는동안에도 한번도 보러오지도 않고 방수를 하는 중에도 막 너무비싼것 같은데..이러면서 짜증내면서 말하고 암튼 방수는 그냥 저희가 돈 조금더 내고 끝냈어요 근데 여름에 비가 많이 오고나서 갈등이 시작됐어요

여름에 비가 많이오니까 자기들집에 비가들어온다는 거에요

근데 그게 자기들생각에는 우리집에서 떨어지는것 같다며 일요일에 벨누르더니

말도없이 방수업자들과 함께

들어오더군요 우리가족은 어벙벙해서 이게 무슨상황이지? 이랬죠 미리 예고도 없었거든요

일단 비가 샌다고 하니까 저희는 아침에 잠옷차림으로 일단보라고 하긴했죠

근데 앞에베란다랑 뒤에 베란다 창틀이랑 여기저기에 물을 뿌리고 자기집에 떨어지는지

보겠다며 우리집은 물바다가 됐어요 진짜 화도 나고 어이도 없었죠

저도 주말에 자다가 갑자기 방에 모르는 사람들어와 있고 어이없었는데

아랫집에서는 빨리보고 나갈꺼라며 그냥자라더군요..어이가 없어서진짜

암튼 그렇게 물이 떨어지는지 봤는데 이유는 저희집이 아니였어요

저희집은 물바다만 되고 기분만 상하고 끝났죠 아랫집은 역시 사과한마다없었고 자기들 바쁘다며

그냥가더라구요 알고보니 원인이 빌라가 뒤쪽에 도로가 있는데 큰차가 지나가면 약간 흔들리는 느낌이 나요 근데 그게 영향을 미쳤는지 빌라옆면에 금이 살짝갔더군요

거기서 물이 샌건데 아랫집은 그냥 우리집부터 들어와서 그랬던거에요

근데 이유가 밝혀졌는데도 아랫집은 주위 이웃사람들한테 우리집탓인데

방수업자가 몰라서 그런거다라며 소문을 내고다녔고 우리가족은 한동안 알수없는 눈총을 받아야했죠

 

 

 

그일도 대충 끝이나고 다음일은 소음이였어요

아랫집에 2주에 한번씩 아들,딸 내외가 와서 어린애들이 뛰어노는데 그게 너무심하니까

울려서 저희집에 쿵쿵거리며 들려요 그리고 아랫집 아줌마가 새벽에 매일 마늘을 찧는다고 쾅쾅거리는데 저희가족이 자는데도 들려서 깰정도로 엄청 심하게 하세요

근데 저희가족은 사람이 살다보면 시끄러울수도 있지 싶어서 그냥 넘어갔어요 매번

그런데 너무 화가났던게 아버지께서 무릎인대수술을 하셔서 제대로 못걸으셨어요 한동안

잘못걸으니까 쩔뚝거린다고 쿵쿵하니까 아랫집에서 올라와서 문을 두드리는 거에요

그래서 일단 자초지종을 말하고 주의하겠다고 했죠 근데 아버지께서 소리를 안내보려고 지팡이도 하고다니고 그랬어요 집안에서 근데 매일 뽀르르올라와가지고 뭐라고 하는겁니다--

그때는 저도 화가나서 한마디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그러지말라고 하시며 다시 자초지종을 말했고

죄송하다며 그날 저녁에 반찬까지 막 가져다 드리고 그랬어요(저녁시간에 올라와서 주신거)

근데 그 뒤로 계속 빈그릇 주면서 오늘도 시끄러웠다며 조용히 좀 하라더니 오늘은 무슨반찬했냐는 겁니다-- 진짜 어이없어가지고 제가 그냥 저희집 오늘 외식할꺼하고 아무것도 안했다ㅏ하고 시끄러운건 죄송하고 안그러도록해보겠다고 했죠 참고로 이때 소리 안낼라고 바닥에 매트같은거 깔고 이불깔고 별 지랄을 다함 이거말고도 너무 많지만 너무 많아서 다 못적겠네요..

여기 살다보니까 진짜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요..

진짜 제가 너무 예민한 건가요?

 

말이 이거나왔다가 저거 나왔다가 하긴하네요..암튼 정말 아랫집말고도 옆집이랑 옆옆집이랑 많은 일이 있어요.. 다적고싶긴한데 일단 이것만 적어요

진짜 우리집이 너무 쪼잔해서 이러는건지 말좀 해주세요ㅠㅠ

추천수58
반대수3
베플ㅠㅠ|2016.03.30 11:48
텃새부리는거에요. 에이 연세들있으신분이 설마? 아뇨 맞아요 ㅋㅋ 저두 재작년 애들 데리고 주택으로 이사왔어요 ㅎㅎ 이사한첫날부터 아랫집 옆집 아주 다들 시비조로 .. 별것도아닌걸로 트집잡고 자기들끼리 수근대고 저야 뭐 남의시선이나 그런거에 신경쓰는타입은 아니라, 머라하는족족 되받아치다가 그만 끝내려고 ㅎㅎ 미친년 널뛰듯이 발광하고 개거품물고 달려드니까 그후로요? 조용해요 ㅋㅋ 이사온 둘째날 시비걸던집도 밖에서보면 인사도 먼저해주시고 먹을것도 가끔가따주시네요. 아랫집요? 마찬가지에요. 진짜 웃기지만 사실이구요. 지금생각해도 피하고 가만잇음 더 괴로웠겟구나 싶어요.5개월정도 참다 터진거거든요 ㅎ 잔다르크 빙의해서 아휴 어설프게 반박하거나 에휴 싸워서 뭐해 요즘같은시대에 하면 계속 그래요.. 그사람들도 요즘같은시대에 함부로 구는거니까요. 좋은게좋은거고 하루이틀 안살거라 조용히 살고싶어 봐주면 그게 호구잡히는거고 무시당하는거라는거 저도 이번 이사하면서 느꼇어요ㅎ 연세드신분들과 싸우면 누가봐도 불리하지만, 그렇다고 다 대우 해줄필욘 없죠
베플183cm훈남|2016.03.30 14:10
이런 말씀 드려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하지만 직설적으로 말씀드려야겠네요 님 집안은 전형적인 약자 집안입니다. 좋은말로 하면 선비 집안이고 요즘의 나쁜말로 하면 호구 집안입니다. 기분나쁘셨으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진짜 님을 위해 현실적으로 말하고 싶어서 이렇게 있는 그대로 적은겁니다. 님을 기분나쁘게 하고자 할 의도가 아니라 님집안처럼 살면 현실적으로 호구 됩니다. 말씀 몇가지 드리죠 저는 이사를 가면 이웃과 인사를 하지 않습니다. 마주쳐도 인사 안합니다 상대가 먼저 인사하면 맞아줄뿐 다음에 또 마주쳐서 인사 안합니다. 그럼 상대방들은 저를 상당히 어려워합니다. 또는 뭐 싸가지 있니 없니 합니다. 하지만 제 앞에선 어려워합니다 전 남눈치 안봅니다. 저는 철저히 개인주의로 세상을 삽니다. 이기주의가 아닙니다. 개인주의 입니다. 전 남들과 엮이는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무조건 제 밥그릇부터 챙깁니다. 님네 가족도 그리 사시기 바랍니다. 왜 이사가셔서 이웃들과 먼저 찾아가 인사하셨습니까? 이미 이때부터 이웃들은 님 가족을 호구로 취급하는겁니다. 지들한테 굽신거리면 "오오 좋은이웃" 이러는 요즘사람들 많지 않습니다. 지들이 갑이 된줄 압니다. 이웃들과 친하게 지낸다고 님네 집안에 득될일이 없습니다. 님부터 생각해보십쇼 밑에 집 개싸가지라고 하셨죠? 그사람들 님이 볼때 어떻습니까? 말걸기도 싫고 가까이 하기도 싫죠? 그리고 불안하죠? 뭔짓을 할지 모르니? 바로 그겁니다. 님네도 그렇게 사십시요. 물론 피해는 주지 마세요. 그건 이기주의이니깐요 인사도 할필요도 없고 그저 내 밥그릇!!! 즉 님네 가족만 잘살면 됩니다. 님네 집에 업자들이랑 쳐 들어와요?????? 근데도 그냥 님네 가족들은 좋은게 좋은거라고 트러블이 무서워서 피한 비겁자들입니다. 만약에 제 집에 저지럴 했다간 아주 그자리에서 피똥싸게 만들어주고 업자들 부른거 헛돈 쓰게 만들었을겁니다. 실제 제가 님네였다면 물론 밑에집 제가 겁나서 제앞에서 굽신거리면서 양해를 구하고 제 허락이 떨어졌을때 업자들 불렀을겁니다. 또한 검사했는데 우리집이 원인이 아니었다면 2차로 제앞에서 피똥싸게끔 쿠사리 쳐 먹을겁니다. 싸우세요 언제까지 그리 당하고 살겁니까? 지금 님네가 그렇게 이웃과 친해지고 싶고 트러블 피하고 싶어서 했던 행동들이 현실에 어떤 모습으로 다가왔나요? 오히려 더 힘들어지고 더 괴롭죠? 참으로 제대로 아이러니 하지 않습니까? 싸우십시요. 제대로 싸우세요. 집에 자고 있는데 벨누르면 . 어디 사람이 자고 있는데 함부러 벨누르냐고! 시끄럽다고 올라오면 그쪽은 안시끄럽냐고 내가 참아주고 참아줬는데 내가 조금 시끄러웠다고 이렇게 기어올라와서 한소리 하냐고 다음부터 밑에 당신네들 조금만 시끄러우면 제대로 보복당할줄 알라고!!!!! 그리고 물새는거 우리집아닌데 우리집이라고 자꾸 헛소리 퍼트리고 다니는데 한번만 더 내귀에 그런 헛소문 내고 다니면 명예훼손 모욕죄로 그대로 신고 해버리겠다!!! . 하면서 싸우십시요. 저는 님네집안을 보면 진짜 옆에서 도와주고 싶습니다. 제 글 읽고 불편하신것만 기억마시고 진짜 제대로 현실 알려준걸로 이해해주십시요 정말로 안타까워서 그렇습니다. . 이웃 눈치 보지 마세요. 님들한테 돈100원도 안줄새끼들입니다. 아무도움도 안되는것들 한테 목매달지 마세요. 다 쓸모없는것들입니다.
베플헹헹|2016.03.30 13:20
사람이 너무 좋아도 쉽게 본다니까요. 진짜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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