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붙여서 미안해... 19금 아니야ㅠㅠ
나는 누가봐도 열심히, 열정적으로 사는 밝고 착한 여학생이야..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
근데... 솔직히 외모가 괜찮은 편은 아닌 ..것 같아서
자존감은 높지만 그 점에 있어서는 항상 자신이 없고 속상하거든.
누가 나 좋다고 한 적도 초5때부터 쭉 없었고...
이성과의 교류도 없었고.ㅠ..힝. 난 정말 괜찮은 여자인뎅.
그런데 이 사실을 알게 되었어.
어떤 입 가벼운 남자애가 내 친구에게 말해줬는데
고2 수학여행 때 남자애들 방에서 반에서 젤 괜찮은 여자애 한명씩을 뽑았어.
근데 내가 여섯명정도 표가 나왔대.(제일 많이 나왔대)
나 뽑은 애들 중 한명은 진짜 바르고 성실해서 남녀노소 좋아하는 애구. 나름 얘랑 친하기도 해.
괜히 이 사실 알게되어서 난 정말 괜찮은 여자다 하고 기대감 갖고 자신감있게 살다가
상처받기 싫어. (우월감에 쩔어 막나가겠다는게 아니야.)
그 남녀노소 좋아하는 남자애 사실 나도 좋아하는데
어차피 맺어지지 못할 걸 아니까 무의식적으로 감정을 억눌러왔거든.
그런데 이 얘기 듣자마자 괜히 욕심생기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보고싶고. 그런 마음이 들어.
뭐 이런건 잡소리구.. 궁금한건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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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들이 내가 정말 호감가서 뽑은 걸까? 만만해서 뽑은게 아닐까? 내 외모는 생각보다 괜찮았던걸까?
(악 내가 내 무덤을 파는 질문이짘ㅋㅋ)
나 앞으로 기죽지않고 여자애들 대하듯이 자연스럽게 남자애들을 대해도 될까?
걔네가 싫어하지 않을까?
ㅎㅎㅎㅎ내 밑바닥을 솔직하게 글로 써봤어.
솔직하게 대답해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