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여자 입니다. 저는 일단 내성적인 편이고 사람들 많은 자리에서는 거의 말을 못하고 듣기만 하는 편 입니다. 진짜 친한 친구와 있을때는 말도 정말 많고 잘 웃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릴 때부터 친구 사귀는 것 뿐만 아니라 대인 관계에서 너무 힘들고 혼자 끙끙 앓은 적이 많은데 제 이런 성격을 정말 고치고 싶은데 제가 아버지 성격과 정말 똑같은데 부모님 탓은 하기 싫지만 도저히 살면서 성격이 바뀌지 않고 직장 생활하는 지금까지 누구와 친해지는 게 힘들고 절친이 되는 경우도 없고 너무 힘들고 우울증이 올정도로 매일 매일이 힘듭니다. 물론 제가 자존감도 낮고 남과 비교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저를 더 낮추는 것 같지만, 원래 제 모습은 밝고 잘웃고 사람좋아하는데 이 모습을 보여주는게 너무 힘듭니다ㅠㅠ
사람들은 저에게 관심이 없는것 같고 어느 자리에서든 주목못받고 먼가 겉돌아요ㅜ
연애 또한 제게 큰 고민거리 인데요 친한 친구나 주위 사람들은 다 애인이 있고, 모르는 사람들 또한 저는 아 저 사람들은 어떻게 저렇게 애인이 다 있고 어디서 만나는지 너무 신기합니다 ㅜㅜ 저는 외모는 평범하지만 눈웃음 보조개 등 친구가 외모는 충분히 매력있다고 해줬는데
저는 알고 지내다 사귄경우가 한번 정도밖에 없고 외로워서 소개팅 어플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걸로 몇번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했고 억지로 만나는 동안은 만나던 사람들이 이쁘다 해주었고 오래갈수 있을 것 같았지만 어플에서 만난 남자들 바람도폈고 오래 가지 못하더라구요 그런데 또 어플을 안하면 제 주위에 남자도 없고 저에게 먼저 다가오는 사람도 없네요
직장도 타지 구석진 곳에 있고 알고 지내는 지인도 적고 친구들은 소개팅도 받고 하던데 저는 그런것도 맘대로 아예 안되네요ㅜ 아는 사람들에게 용기내서 소개팅을 부탁하곤 해도 주위에 해줄 사람이 없다는 식으로 말해요 다들.... 마땅히 없다고..
성격이 조용한 것 말고 큰 문제는 없는데 외모든 성격이든 제 자신을 드러내고 어필 하는게 정말 두렵고 안되요
저도 진짜 진득하게 마음 맞는 사람과 연애 하고 싶은데 부모님과 친구는 인연은 나타날거라며 너 할일 하고
지내라고 하는데 저는 정말 연애가 하고 싶고 우울하기도 합니다
이러다가 앞으로 연애는 할수 있을까 걱정되고 또 어플에 손대게 되는건 아닌지 심란하네요
진짜 인연은 나타날까요....?
+ 제가 먼저 고백도 해봤는데 조금밖에 못갔고 아직은 확실히 남자가 먼저 여자한테 좋다고 해야 잘 만나지는것같아요 제가 좋아해서 고백해도 잘 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여자 입장서 먼저 남자들처럼 다가가는 것도 힘들고 그래서 성격을 못바꾸는거면 기다려야 하나 생각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