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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입문 평범한 대학생의 클럽정복일기....[1편 ] / 강남 mass(매스)편

클럽Lv1 |2016.04.02 14:25
조회 4,402 |추천 1

 간단히 제 소개를 하면 24살 177/70 의 정말 지극히 평범한 지방 대학교 3학년을 다니고 있는 남성입니다. 

 

 어제 서울에 있는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남자 둘이서 술을 마시고있는데 친구왈 "너는 무슨 낙으로 사냐" 는 말에 딱히 취미도없고 여자친구도없고.... 곰곰히 생각을 해보는데 순간 한번 뿐인 인생 너무 재미없게 살고 있다 라는 생각 이들었습니다. 그러자 친구가 "너 클럽은 가봤냐" 고하자 저는 당당하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말을 들은 친구가 그냥 자신을 따라오라면서 지하철을 타고 바로 강남으로 갔습니다.

 

 그렇게 친구를 따라가다 보니 어느세 mass라고 적힌 클럽 앞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얼굴도 평범하고 몸도 평범하고 옷도 평범한 저에게 한번도 가보지 못한 클럽을 막상 들어가려고 하니 너무 떨렸습니다. 

 

 같이 줄을서서 기다리기를 20분쯤 드디어 입장을 하게되었습니다 들어갈때 아래에서 들리는 음악소리에 맞춰 심정이 두근되기 시작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서 마주하게 된 모습은 좀 충격이였습니다 노래소리는 생각했던것보다 컷고 사람은 많았고 남여가 안고 춤추는 모습을 실제로 보니 컬쳐쇼크를 받았습니다.

 

 친구에게 "이제 뭐해야되?" 라고 묻자 친구는 "아직은 사람구경하면서 춤춰" 라고 대답해주었습니다. 춤은 한번도 춰본적이없어 완전 목각 수준이라 구석에서 위아래로 리듬만 타며 사람 구경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렇게 30분쯤 흘렀고 속으로 '이게 뭐가 재밋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였을까요 친구가 다가와 "내가하는 거보고 너도 해봐" 라며 저를 끌고 사람들의 중심으로 사람들을 뚫고 들어갔습니다. 친구는 어떤 한 여성분 뒤에 자리를 잡고선 춤을 추다가 어깨동무를 하고 춤을 추는데 여자가 아무일 없었다는 듯 계속 춤을 추는겁니다 그후 허리에 손을 올리고 뒤에서 안고 점점 스킨쉽이 올라가는데 저는 열심히 친구의 행동을 관찰했습니다. (참고로 친구는 누가봐도 호감형에 키도고 스타일이 좋은 친구입니다)

 

 저는 낯도 많이 가리고 소심한쪽에 속하는 성격이라 친구처럼 하기 힘들었지만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한번 뿐인 인생 한번 해보자 안되면 말고' 라고 생각하며 정말 큰맘을 먹고 사람들을 뚫고 뚫고 들어가 한 여성분 뒤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때 정말 혼자 엄청 고민을 하게됬는데 '어깨동무를할까, 옆에설까, 허리를 잡을까, 말을걸까, 지금인가....등등' 그렇게 고민하던중 애라 모르겠다 눈딱감고 여성분 골반즈음에 손을 소심하게 올렸는데 한번 뒤돌아 보더니 가만히 있는 겁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자신감이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어느세 허리를 감싸고 있는겁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어떻게해야할지 아무 생각도 안드는 겁니다 그렇게 5분정도 있자 여성분이 다른데로 자리를 옮기더라고요.... 나중에 나와서 이얘기를 친구에게 하니 엄청 욕하더라고요...

 

 그렇게 제운은 이때 다 쓴것처럼 다가가는 여성분들마다 다 도망가시네요... 총 4번 다가갔는데 첫번째 빼고는 다 도망가셨습니다 새벽 5시쯤 너무 지쳐서 친구에게 나가자고 했더니 친구왈 "지금이 기회인데 어딜가냐" 라는 겁니다 무슨소리인지 이해 못하고 그럼 나는 피곤해서 먼저간다니깐 친구가 한숨쉬며 따라 나오더라고요 나와서 해준말인데 새벽 5시 이후에 남아 있는 여성분들이 픽업에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고 하더라고요 픽업이 뭐냐고 묻자 쉽게말해 헌팅이라고 하네요 왜그런지 물어보니 나중에 너가 직접 경험해 보라고 하네요

 

 택시를타고 집에 와서 눕자마자 바로 뻗었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 꿈꾼거 같네요 제가 클럽을 갔고 또 거기서 여성분에게 다가갔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ㅋㅋ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좀더 적극적으로 해볼걸 하는 아쉬움도 있고 mass에 정말 이쁜 분들이 많았더라고요(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직 저에게는 기회가 많으니 앞으로 클럽 마스터가 되는 그날까지 클럽 후기를 일기식으로 남겨볼 생각입니다.

 

클럽 고수님들 뎃글로 클럽추천 및 조언좀 많이해주세요

긴글 읽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글은 [네이트 판]과 밤문화 전문 커뮤니티인 http://jsyahwa.com/ [야화 -그들의 이야기]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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