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6학번 여학생입니다.
학기초에 수업같이 듣게 되면서 친해진 친구랑 둘이서 계속 같이 다녔는데
어느순간 다른애들이랑 친해지더니 저를 그냥 무시합니다.
사실 다른애들이랑 동기엠티를 2박3일 같이 간 이후로 친해진것 같은데
그날 집안문제 때문에 제가 참여하지 못했거든요.
그 이후부터 제가 옆에 있어도 다른애들이랑 말 섞으면서 없는 사람 취급하더라구요.
그냥 저랑 같이 집-학교-집-학교 이렇게 학교다니는게 싫었나봐요.
집도 근처여서 통학도 같이 했었구요, 시간표도 똑같습니다.
근데 저는 지금 이런 관계가 너무 불편해요.
아웃사이더가 되서 힘든게 아니라 사람을 이렇게 대해서 너무 힘들어요.
인간관계에 있어서 이런식으로 하면 서로 불편해지고
그냥 솔직하게 저한테 다른애들이랑 같이 놀고싶다고 얘기하면 될것을
굳이 한학기 내내 같이 봐야할 사람을 이렇게 까지 대할필요가 있을까요?
공강시간도 4시간있을때 같이 영화도 봤고, 밥도 맨날 같이 먹고 전 나름 좋은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걔는 다른애들이랑 같이 다니는게 더 중요한가 봅니다.
밥은 혼자먹으면 되고, 공강시간도 혼자 책읽고 공부하고 동아리방가서 놀면 되는데
같은 조별과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이며
같이듣는 수업들마다 불편함을 어떻게 견디고.. 통학시간마다 마추칠때 불편함은 또 어떡하고 ㅠㅠ
저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