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친구의 진심 남여사이의 우정은 없다?
힘힘
|2016.04.05 00:21
조회 308 |추천 0
안녕하세요 21살 여자입니다. 제가 중학교때부터 진짜 친하게 지낸 남사친이 있어요 사실 중학교땐 그렇게 안친하다가 대학오고 어찌저찌 동창회에서 만나고 하다보니 엄청 친해졌어요ㅋㅋㅋ 근데 그냥 친해진 수준이 아니라 서로 의지도 많이하고 이성 상담까지 해줄정도로 친해졌는데... 처음에는 몰랐는데 솔직히 아무리 제 친구여도 남자로서 된 아이??랄까 됨됨이가 되잇고 또래남자애들에 비해 진짜 성숙하고 남자답달까... 괜찮은 애에요 정말 누가봐도 인정할 남자ㅇㅇ 저는 그런애가 나랑 친구인게 너무 좋았어요 만나면 너무 편하고 코드도 잘맞고 쿵짝쿵짝 장난치고 상담도 해주고ㅋㅋㅋ정말 평생친구할정도로 너무 좋은 아인데.....얼마전에 다른친구를 통해서 이 아이의 진심을 듣게됫어요... 이 아이가 나를 좋아한다더라고요..솔직히 너무놀랬어요 이 아이가 나를 좋아하는데 고백 못하는 이유가 너무 지켜주고싶지만 곧 군대를 가기 때문인데 본인이 그전에 고백을 하면 이년간 기다리면서 슬퍼할 저의 모습이 싫다고 했다고...그리고 제가 남자 경험을 많이 하고 본인을 만낫음 좋겟다고 하더라고요.. 와 진짜 이말듣고 너무 놀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 아이가 제친구를 좋아하는줄 알았거든요 제친구가 계속 자기 이상형이라고 그러고 저랑 놀때도 제가 내친구 부를까?이러면 좋아하고..; 그래서 전혀 예상하지 못햇는데... 저말듣고 정말 망치한대를....쾅.. 남녀사이엔 친구가 없나봐요 진심을 듣고나니 저도 모르게 그 아이가 달라보이네요 괜시리 설레고 가슴이 쿵쿵거리고 저를 생각해준 그마음씨가 너무 예쁘고 고맙기도하고... 근데 그러면 뭐해요 군대갓어요 한달전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저는 다 알지만 모르는척 해야해요 하하 어떡하죠....이 아이가 정말 진심일까요? 정말 좋아하면 어떻게든 쟁취하려는 마음보단 2년동안 힘들어할 제 모습 때문에 자기 마음을 숨기는게 더 진실된건가요..? 흔들리는 저는 어떡하죠? 이미 군대를 갓는데? 오늘도 멘붕투나잇이네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