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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하는 손님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ㅋㅎ |2016.04.05 13:12
조회 1,395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초반인 학생입니다
(밑에 댓글을 봤는데 저를 남자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으셔서 급하게 수정해요! 여학생입니다ㅠㅠ)

모바일로 급하게 쓰는거라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제대로 안되점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서울에 4년제 대학교를 다니다가 잠시 휴학하고 자격증 공부할겸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요
이때까지 음식점 서빙 큰 축제에서 알바 뷰티매장 등등
많은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왔지만 이만큼
진상손님은 보질못해서 저도 제가 잘못한점을 솔직하게
고려하고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서 방탈은 죄송하지만 여기가 제일 보시는분들이 많아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기서 일한지는 오래되진않았는데 아침에 가끔씩 자주오시는 남자손님이 한분계세요 처음엔 제가 아침시간엔 한가하니 카운터에 앉아있는데 그손님이 카운터에 오시더니 한게임?인가 아이디가 있냐고 반말을 하시면서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당황해서 네?라고 대답을했더니 한게임아이디 있냐고 한번더 반말로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없다고 말씀드리니 왜없냐고 왜 아이디가없냐고 자꾸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게임을 원래안해서 아이디같은게 없다라고 말씀드리니까 한참동안 왜아이디가 없냐고 계속 반말하시면서 묻기만 하시다가 가시더라구요
그게 그손님이랑 첫대면 이었어요
그뒤로 그손님은 자주오시고 오실때마다 야야 어이어이 거리시고 이거해봐라 저거해봐라 자꾸 기분나쁘게 반말을 하셨어요
근데 저도 참다참다 못참겠더라구요 솔직히 그냥 남들은 별거아닌데 열받아한다 라고 생각 하실수도 있어요
근데 제가 어린걸 떠나서 저도 똑같은사람이고 상대방에 대해 아는것도 전혀없으면서 초면에 그렇게 자꾸 반말하는거 전 진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
저희 부모님도 항상 예의같은건 확실히 가르쳐주시고 어디나가서 나이가 진짜어려보여도 반말 절대 안하시는 분들이세요..

근데 오늘도 그손님이 오셨는데 그손님이 컴퓨터에 이상이 있어서 좀 멀리서 저를 부르셨나봐요 근데 저는 그소리를 못들어서 카운터에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큰소리로 야!!!!!이러시더라구요 그제서야 제가 그소리를 듣고 쳐다봤더니 여기 컴퓨터 소리가 안들린다고 고쳐봐라고 반말을 또 하시더라구요 저도 이미한계까지 온 상태였고 그냥 처음엔 말없이 고쳐드렸어요 근데 또 저를부르시더니 "야 사이다 좀 주라" 이러시길래 저도 순간 저도 욱했지만 참고 저기요 근데 왜 자꾸반말 하시는거냐고 좋게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저를 쳐다보시면서 뭐?이러시길래 제가 저를 잘아시는것도 아니고 제가어려보인다해도 초면인데 자꾸 반말하시는건 상대방에 대한예의가 아니다고 생각한다고 기분이 나쁘니 안그렇게 해주셨음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게 기분나쁘냐고 싸가지가 없다는둥 못되처먹었다는둥 언성을 높히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열받아서 기분나쁘고 어딜가나 초면인 사람한테 어려보인다고 반말하시는건 예의가아니라고 전 그렇게 배웠다고 한번더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내가 나이50먹었다 어디서 싸가지없게 그런소리하냐 못되처먹었다 하면서 삿대질을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쳐다보시길래 저도 그냥 화나지만 인상찌푸리지도않고 가만히쳐다봤더니 어디서 꼬라보냐고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한대칠듯이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꼬라본적도 없고 그쪽이 쳐다보시니까 저도 쳐다본거고 그쪽보다 더 나이많으신 어르신들도 반말안하신다고 맞받아쳤습니다
그러니 사장불러오라고 난리를치시고 소리를 지르시면서 자기 아이디 탈퇴 시켜주고 돈환불해주고 저한테 손해배상청구 할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그렇게 실랑이 벌이다가 점장님께 전화해서 통화로 바꿔드렸어요 그랬더니 앞뒤 다 잘라먹고 제가 막 인상찌푸리면서 반말하지말라고 기분나쁘다고 그랬다고 내돈 주고 내가 피시하는데 무슨피해준게있냐고 점장님한테 통화로 그렇게 말하시더라구요
그러고 제가 다시전화받아서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저손님이 근데 앞뒤 다 자르고 얘기를하신다 했더니
어차피 그손님 진상손님이었고 자기도 싫었다며 그냥환불해주고 가라고 해라하셔서 환불해드리고 아이디도 탈퇴시켜 드렸습니다(그손님이 사장님이랑 잘아는 사이라고 애초에 아는사이도 아닌데 돈빌려달라고 몇번 그러셔서 사장님이랑 싸우신적 있다고 들었어요)
그러곤 카운터앞에 오셔서 저한테 내가처음에 두번이나 불렀는데(언니야 라고 불렀다고 하셨어요 참고로 남잔데..)
니가 안보길래 나도 열받아서 야 라고 소리친거다 근데 그것도 니가 못들은게아니라 못들은척 거짓말친거 아니냐며 자기를 무시한거라며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는겁니다
그래서 전 진짜 못들었고 지금 이상황에서 그얘기가 왜나오고 말도 안되는 트집을 왜잡으시냐고 하니 그손님이 말대꾸하지말라면서 또 한바탕 말다툼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그손님이 이렇게 해봤자 끝도없고 나중에 다시와서 사장한테 무슨수를 써서라도 저 자르게 할거라고 계속 카운터 앞에서 큰소리 치시다가 가셨습니다

저도 저보다 나이많으신분이고 저도 버르장머리없게 행동한 부분 반성해야할 부분도있습니다 근데 저도 참다참다 터졌고 제가 고작 알바생이라도 똑같은사람인데 나이어리다고 반말 기분나쁘게 하시는거 정말 싫거든요 ..
나중에 사장보러 올거라고 하시는데 그땐 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제가 너무 별난가싶기도 하구요 ..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톡커님들 답을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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