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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너무 답답해요ㅠㅠ

ㅠㅠ |2016.04.07 19:27
조회 300 |추천 0
남편하고 저는 2년전에 혼인신고 후
원래 식을 안올리려다 시댁바램으로 올 해 돼서야 식을 올리게 됐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예단예물 얘기가 나오게됐구요

시댁과 친정이 집안 차가 좀 많이나는데
다행히 시어머니께서 배려해주셔서 예단비는 넘 크게 들이지않았구요

어머님께서 예물해오지말라하셨는데
그래도 예단비도 크게하지못했고 배려해주신부분도많아서
남편에게 간소하게라도 어머님브로치, 아버님정장시계같은거라도 해주고싶다했지요

그런데 남편이 그런걸 뭣하러하냐고 손사레를치네요ㅠㅠㅠ

제 입장에선 "당신 어머님이고 아버님이니 해오지말란얘기나오지만 내겐 다르기때문에 해야 맘이 편할것같다" 했더니
끝까지 필요없다우겨대네요

결국 저희 친언니가
"예단예물같은게 글쓴이한테는 꼬리표가 될 수 있으니 해주는게 우리쪽에서 맘편하고 글쓴이도 그쪽이좋을거다"
라고 얘기가나와서

어머님 시원시원한 성격덕에 뭐 필요하신거 없으세요? 감사해서그래요~ 하고 물었더니
나온 방짜유기그릇 예물로 해가고

거기에 흙침대랑 이불 하기로했어요

남편이 계속 툴툴거리면서 왜 일을 크게 벌리느냐고 화를내며 정색을 해대는데
제가 틀린건가요?

저는 제가 더 신경써야하는 분들이기에 그렇게 해야한다고 얘기한거였는데

남편은 애처럼 우리엄마아빠는 그런거필요없다며 쓴소리만하네요ㅠㅠ

이번주 토요일에 꽃놀이보러가기로했는데 예단예물 보러 서울간다하니
그럼 우리 꽃놀이는 어떻게된거냐며 투덜투덜..

하...잠시만이라도 이 찡찡 잠재울방법없을까요ㅠㅠ?
당연히 해야하는건데 답답해죽겠어요 말도안통하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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