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남자입니다.
얼마전부터 동네 목욕탕에 있는 헬스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잘다니고 있다가 어느날 들어가자마자 어떤 아저씨가 야!!!라고
부르더군요. 제가 신발신고 들어왔다고 뭐라하시더군요.
안되는 줄 몰랐고 제 잘못이기 때문에 죄송하다고 사과드렸습니다
그 분은50중반쯤 되보이셨습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제가
초면에 반말당할정도의 나이도 아니고 기분이 나빴지만 제 잘못
이라 그냥 넘어 갔습니다.
그후 몇일이 지난 오늘 또 일이 터졌습니다.
몇일동안 안보이셨고 오늘 마주쳤는데 저를 빤히 보시더군요.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옷갈아 입고 나와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헬스장 관리하는 분과 이야기 하는게 들리더군요.
인사를 안하느니 어쩌구 저쩌구 그리고 운동하러 왔으면 위에서
씻고 내려와서 운동하라고 말좀 해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러자 관리자하시는 분이 그건좀 아니다. 굳이 두번 왔다갔다
해야되는거고 그걸 말하는건 아닌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러자 그분이 아줌마도 씻고 운동하고 다시 씻으러 간다라고
하시며 궁시렁 대시고 관리하시는분은 그래도 그걸 강요하는건
아닌것 같다고 몇번을 말씀하시더군요.
그리고 대화가 끝났고 전 계속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분이 저한테 오시더니 야!! 라고 부르더군요.
네? 라고 대답을 했고 학생이냐 묻길래 직장다닌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인사하라고 하더군요. 그게 예의라고 일단 알겠다고
했습니다.
초면에 반말에 야,니 거리는게 예의가 있는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는사이도 아니고 그냥 전 조용히 혼자 운동하러 왔다 가는
사람인데 인사를 해야하는게 맞는건가요??
관리하시는분께는 인사드립니다. 근데 그냥 운동하러 오시는 분께
꼬박꼬박 인사하고 다녀야 맞는건가요?
운동전에는 씻고 운동하고 다시 씻어야 맞는건가요??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