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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의 인내심 테스트

ㅇㅅㅇ |2016.04.09 20:52
조회 1,117 |추천 0
후.. 아직도 생각 하면 화가나네요;
모처럼 가족하고 다같이 삽겹살 먹으러 식당을 가고있었습니다. 인기도 많으니 사람도 많았구요
식당이 원룸같이 생겼고 옆에 방이하나있는 구조였습니다.
저희가족은 그방안에끝에서 앉아서 고기랑 밥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고기는 제때나오는데 밥은 20분이 지나도 안나오는 거예요
(여기는 벨도 없어서 말로해야되는데 방안에는 서빙하는 사람들이 잘 안들어와요 서빙도 여성분한분이랑 사장님 한분 밖에 없었습니다.)
어머니가 우리 밥시켰는데 언제 나오냐고 묻자 그제서야 밥을 갖다 주더라고요(이것도 좀늦게) 바빠서 늦는가 보네~ 하고 먹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여기는 밥하고 고기를 시키면 계란찜하고 된장국이 서비스로 나오는데 안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거 서비스 안나오나요? 라고 했더니 "나와요~" 라고 하는 겁니다 또 기다렸죠 중간에 김치도 더달라고 해도 계속 안나오는거예요
슬슬 화가나는 겁니다 고기를 거의 다먹어가고 너무 화나서 밥도 안들어가고 말하기도 싫어지고 여기방에는 직원들이 잘안들어오고.. 언제오나 기달려보자 하고 가만히있었습니다.
저희 옆에 사람들이 들어왔는데 옆사람들도 고기가 너무 늦게 나와서 불평을 했습니다.
엄청 오래기다리다가 고기 다먹었는데 그제서야 옆테이블하고 같이 된장 찌개랑 계란찜을 주는 겁니다. 옆테이블은 아직 고기 먹는 중간? 정도였는데 저희는 이미 다먹은 상태고 김치는 끝까지 안왔더라고요..
너무 화나서 먹다가 그냥 나가면서 제가 계란찜하고 된장찌개 왜이렇게 늦게 나오냐고 사장님한테 말했는데 뭘썰고 어저고 저쩌고 하는데 너무 화나고 듣기 싫고 가족들은 이미 나간상태라 더이상 있기 싫어 무시하고 나왔습니다.
그식당 벨이라도 두던가 서빙을 늘리던가 아니면 죄송하다 이한마디만 해도 이렇게 화가나지 않았을 겁니다. 아..아직도 화가나네요.. 잘나가는 식당만큼 잘해주시길 바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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