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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제가 기분나쁜게 신랑은 이해가 안간다는데요

|2016.04.10 08:14
조회 37,317 |추천 5
어제 독박육아로 하루종일 애기와 씨름하다
신랑 퇴근후 저녁에 벚꽃구경을보고 밤10시되서야 집에 도착해서 아기재우고 컴퓨터로 사진좀 꾸미고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신랑이 컴터방에 와서 뭔 꿍꿍이가 있는듯이 옆에 서있더라구요.
아 이사람이 지금 하고싶나 .. 생각하고는
왜왔냐고 물었어요.
그러니까 여보 보고싶어서.. 라면서 계속 말없이 옆에있길래 그렇구나 하고 사진마저 꾸미는데 계속 옆에서있는거에요.
그래서 여보 내가진짜보고싶어서 온거야? 아님 나랑하고싶어서 온거야? 라고 물으니까
하고싶어서 래요.
저는 지금 생리중이고 신랑도 그걸알구요.
그래서 나지금 생리중인데 라고 하니까 그냥 가더라구요.
근데 기분이 넘 나쁜거에요.
와이프가 하루종일 피곤했던것도 알고 생리중인것도 아는 사람이 거짓말이라도 재차물어봤을때 보고싶어서가 아닌 하고싶어서라고 얘기하는데
아.. 진짜 하고싶음 하고 아님 말고.. 자존심도상하고
내가 무슨..ㅡㅡ
기분나뻐서 다음날인 오늘 아침 어제 기분나빴다니까
인상팍피면서 여보가 솔직하게 말하라지않았냐
부부사이인데 그게 뭐가 기분나쁘냐
여보는 난 뭘로보는거냡니다.
제가 잘못한건가요?
추천수5
반대수69
베플아야|2016.04.10 11:32
그럼 어찌 말 하란말이냐 이복잡한 여편네야
베플근데|2016.04.10 15:53
남편이 찾아줄때 좋은것입니다 어느순간 지나면 찾지도않아요
베플파오|2016.04.11 20:34
나도 여잔데 이해안가고 화나는 남편이 이해가는데.여보 보고싶어서 왔다는데 안아주고 같이 사진 꾸미고 보면 안돼나요?옆에 계속 서있는다고 꿍꿍이 있는거 같아 다시 물어보긴 뭘물어 봐?나같아도 싫겠다.사람이좀 둥글둥글하게 그런말에 상황따라 농담좀 하고 살면 기분이라도 안나쁘지.
베플씁쓸한인생|2016.04.11 02:15
있을때 잘하세요. 계속 그러시면 이 말이 무엇인지 제데로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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