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전에 면접이었습니다.. 하지만 망했어요 정말...
여자친구랑 전날에도 약간 투닥거려서..
서로 기분이 안좋은 상태이기도 했고....
처음엔 단답으로 답이 오더라구요
그러다가 면접이 끝났다고하니까 저보고 어떻게됐냐고...
잘 모르겠다고 어떻게 먹고살지 모르겠다고 한숨돌리고 연락줄게라고 보내고 전 잠이 들었죠
근데 일어나보니 여자친구에게 톡이 와있더라구요 아직도 안괜찮냐고....
한숨잤다고 하니까 저보고 처음에 사랑하냐고...물어보더라구요
의문이였죠 갑자기 그런 걸 왜 묻냐니까
사랑하면 말해달라고...무슨일인지 너무 걱정된다고...혼자 고민하려하지말고 무슨일인지 말해줄때까지 기다리는 자신을 좀 봐달라고..라면서요
일단은 여자친구에게 알겠다고는 했는데..
다시 나에게 믿음이 없어..?라고 여자친구가..톡이 왔는데..
솔직히...저희가 장거리다 보니 제가 배달알바를 시작하고 서로 만날시간이라던지 진지하게 이야기할 시간이 없어서..약간 정이 없기도 하고...여자친구에게 말하기 자존심도 상하고...
그래서 다른 사람한테는 말 못하겠다라고...했더니
그 말에 매우 상처를 받았는지 저에게 너의 그 말에 벽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매우 슬퍼했죠
그러면서 저에게 너가 정 힘들면 혼자 있을 시간을 줄까...?라면서 먼저 저에게 공유했고
저도 일단 한숨돌리고싶었고 휴식이 필요하여
그런 말 하게 해서 미안하다고..아니라고는 못하겠다고..그렇게 저희는 시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다음날부터 여자친구가..티 아닌 티를 페북에 내더라구요...
많이 기다렸냐고 하면서 돌아갔는데
...응..(저희는 서로 ...을 붙이는 것이 시무룩함을 나타내는 표현이였습니다)이라면서....그러는데
많이 미안하기도했고 내 요새 힘들다..하니까
힘들지 않을 때 오라니까 왜 벌써 왔냐고......
문전박대를 하더라구요
여보기다리니까 다시갈까..?했더니
마음대로하라며 저를 밀어냈고.... 잡아주길 원했거든요
그리고 아침에..다시 정말 갈거냐고..와서
저도..슬슬 여자친구에 대한 마음도...제 상황에대해 정리하고 싶더라구여...
그래서 생각정리 좀 할게..그렇게 보내고 더이상 저도 답을 안했어요..
삼일 뒤 즉,현재 2주가 지났고 제가 다시 돌아갔을때가 이틀 뒤고 그 후 삼일 후니까 총 9일째 되는 날에 다시 저에게 아직도 많이 힘들어..?라면서
카톡이...와있더라구요....
저도 일도 바빴고 다음 주가 좀 여유로우니까 그때 지나서 만나자..라고 끊고 더이상 톡을 안했습니다
곧 여자친구를 만나는데 아마 정리하려고해요...
사귈 때 여자친구가 힘들게 한 적은 없어요
초반에만 제가 좀 힘들었지...
그만큼 여자친구도 절 많이 사랑해줬고
오히려 여자친구가 저때문에 많이 울고 속상해했죠..
옳은 길인 걸까요?
-------예전에 누가 올린 글 긁어 온건데 ......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