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2여고생이고 막내남동생은 초6, 둘째동생은 중3이에요 ㅠㅠㅠ 올해 초부터 막내남동생이 저를 힘으로 이기더니 ㅠㅠㅠㅠㅠㅠㅠ 이제는 저에게 걸핏하면 짜증내고, 시비걸고, 때리기까지 하네요.ㅠㅠㅠㅠㅠㅠ 시크하게 대했더니 자기 말에 반응안한다고 저를 발로 차서 제가 아파서 울기도 했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저보다 키 훨씬 크고 유도해서 힘 엄청 세고 덩치도 큰 중3남동생은 저 때린적도 없어요. 작년에 짜증 많이내고 자기 친구들이랑 많이 싸워서 부모님이 학교에 직접 찾아가기도 했었는데 제 말은 잘듣고 오히려 제가 걔 고민상담도 많이 해주고 지금도 제가 심부름같은거 시키면 군말없이 잘해요. 제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 뭐라해도 잘듣고요. 작년에 부모님 학교에 동생문제 때문에 갔었을때 혼 엄청 냈는데도 저에게 손찌검 절대 안하고 누나 잘못했어, 하는 식으로 듣고 있었어요.
부모님이랑 중3동생은 아직 막내동생이 저 때리는거 몰라요// 얼마전에 막내동생이 저한테 '야! 야!'하면서 누나라 안하는거 중3동생이 보고 누나 부르는 말투가 뭐이리 싸가지가 없냐고 머리 쥐어박은적은 있었어요. 그후에 중3동생 없을때 보복당했지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도 중3동생이랑 부모님 없을때는 시비걸려서 제가 밖에 나가있거나, 꼼짝없이 당하곤 해요.ㅠㅠㅠㅠㅠㅠㅠ 말로 누르면 주먹이 날아와서.ㅠㅠㅠㅠㅠㅠㅠㅠ 치사하게 손톱으로 긁고 아래?? 차려고 했다가 다 막혔어여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질문이요.ㅠㅠㅠㅠㅠㅠ
1. 초6동생에게 말빨로는 이기고 힘으로 못이기는거 창피하거나 제가 약한게 아니죠? (전 여자치고 약간 통통한 체형이에요.)보통은 중1,중2때 남동생에게 힘으로 밀린다 들었는데 너무 이른게 아닐까 싶고, 제가 약한게 아닐까해서.ㅠㅠ 보통 누나들 중에서도 초6된 남동생에게 힘으로 못이기는 경우가 있죠?ㅠㅠㅠㅠㅠㅠ
2. 글제목인데, 이제는 막내남동생 때문에 못견뎌서 그런데 중3남동생에게 말하는 편이 좋을까요? 아니면 부모님에게 이르는 편이 좋을까요? 중3남동생은 분명히 막내남동생 혼낼 것같은데. 제 상황에 처하거나 처했던 님들은 어떤 선택 하실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