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십대중반을 갓 넘은 직딩입니다.
입사한지 10개월차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여
판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씁니다.
내일 출근해서 당장 사장님께 말씀을 드려야 할거같은데
어떻게 해야 좋은 처신인지 몰라 판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ㅜㅜ
처음 입사시 저한테 말한 근무조건은
공휴일 포함 9시출근6시반 퇴근, 토요일 9시출근 3시 퇴근에 점심시간 1시간 이였고
수습기간 120만원 수습후 150만원에 6개월마다 월급인상 이였습니다. !!
사대보험도 회사에서 다 내준다고 하였습니다.
막상 입사하고 나니 사대보험은 반반에 9시출근 7시퇴근, 야근도 잦앗고
토요일은 4시 퇴근이였습니다.
월차,연차도 없고 작년엔 휴가도 없었고 점심시간도 없고,,,
밥먹고 바로 근무였습니다.
물론 근무외 수당은 지급되지않았고
수습후 사장님은 저의 동의도 없이 주기로한 월급보다 반이나 적게 올려주셨습니다.(세전 135)
우선 이 월급 자체가 제가 일한 일의 강도나 시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임금이였으나
회사 분위기상 사장님께 말하기 어려웠습니다(항상 살얼음판)
그래서 6개월후 인상까지 참으며 다녔던 제가 바보였습니다. ㅜㅜ
저보다 늦게 들어오신분들은 저보다 많은 월급을 받았고
이제 새로 들어온 직원들은 수습기간 없이.. 세전 150을 받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존 직원인 저를,, 알아서 챙겨주시겠지 하고 참은 제가 바보 였던 건지
사장님이 이번급여에는 전직원 월급인상은 없다고 말씀하셨더라구요.
그렇게 저의 기대와달리 이번 월급인상은 무너졌고 ..
사장님이랑 얘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ㅠㅠ
제가 어떻게 하는게 최선의 방법일까요 ??
이번에 차명계좌가 걸려서 세무조사가 나왔는데
그 서류 작업때문에 일주일내내 야근을 했고,, 당연히 그 야근에 대한 보수지급은 물론
수고의 말한번 없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사장님 아들은 차를 뽑았네요..ㅠㅠ
내일이 월급날인데 사장님께 어떻게 말을 꺼내는게 좋을까요?
분명 인상되지 않은채 월급이 들어올텐데 말이죠....
참고로 저희 사장님은 다혈질에 무슨말을 하든 언성부터 높아지는 사람이고
월요일 전체 회의때마다 욕하고 소리를 지르시는건 물론이고
전체회의 2시간 내내 전직원이 욕만먹은적도 있습니다. ㅜㅜ
제가 취업성공패키지로 지원금을 받을수 있었는데 ,
그때 근무계약서에 9시출근6시퇴근에 토요일9시출근1시퇴근에 점심시간1시간,
공휴일 휴무,
월급은 수습기간으로 하여 120 으로 기재하였지만,
노동청에서 조건에 부합하지않는다고 시간외 수당을 지급하라하였습니다.
혹시나 제가 안좋게 퇴사시에는 노동청에 신고를 하고싶은데 가능할까요?
저에게도 책임은 있는거겠죠?
내일 출근하여 우선 사장님이랑 타협을 볼려고 하는데,,
인상을 안해주신다고 하면 ,,, 저는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친구들말로는 어떻게든 참고 1년을 채워 퇴직금을 받고 노동청에 신고하여
지금까지 일한 근무외 수당을 받으라는 친구도 있고 -
퇴직금이 몇푼이냐 되냐고, 그냥 지르고 바로 노동청으로 가라며
안타까워 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너무 감정적으로 행동을 해서 저에게 손해라도 생길까봐
판 여러분들의 도움을 청합니다ㅜㅜ... 냉정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저 어떡해야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