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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제대로 이별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2년째 연애중인 20대 초반여자입니다

 

요근래 느끼는게많고 조언을 듣고싶어서 글을씁니다.

 

우선 전 요즘 제 생활이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

 

배우고싶은게생겨 회사마치고 밤늦게까지 학원다니고 막차타고오면 피곤해서 녹초가되서 곧바로

 

잠들고 물론 몸은피곤하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좋아요

 

이전에는 남자친구만나고 집순이가되어서 회사랑 집만오가고 나가는날은 데이트하는날이고

 

친구만나는날이 한달에 한두번 정도 뿐이였으니까요 그마저도 눈치보며 일찍들어갔습니다.

 

그에비해 남자친구는 여전히 친구들도많고 여전히 놀자리도 많았네요

 

그럴때는 하염없이 남자친구 연락기다리고 연락에 목매고 .. 믿음이 없어서였을까요?

 

남자친구가 믿음을 또 져버리진않을까 매순간을 불안해하고 의심하고 그랬네요

 

지치고힘들어도 잘해주는 모습 한번에 다 잊고그랬어요 제가 더 많이 좋아했으니까요

 

그런데 이제는 저도 바쁘니까 굳이 연락안기다려도되고 끝나고 학원사람들하고 간단하게

 

맥주한잔하면서 이런저런얘기도하고, 친구도만나고, 가족들하고도 시간많이보내고 제일상이다시

 

생기니까 지쳤던 제 마음이 조금은 회복이 되는거같아요

 

이제는 자기기분 조금 뒤틀렸다고 시비걸고 싸가지없이 막말해도 호구병신처럼이유도 모른체

 

미안하다고 기분풀라고 빌빌거리지도 않게되고 그냥 아무렇지않게 무시하게되더라구요

 

그 지랄을 떨어놓고 평소랑 다르니까 다음날 보고싶다고 찾아오고 되려 저한테 서운한거있냐고

 

묻네요

 

항상 헤어지고싶다는 맘을먹으면 왠지 내가 죽을만큼 힘들거같아서 무서웠는데

 

사귀면서 힘들바에 헤어져서 힘든게 그나마 나을거같아요

 

저는 전화통화를 자기전에 오래하는걸 좋아해요 그날하루를 서로 얘기하며 도란도란 주고받고싶은데

 

그걸아는 남자친구는 항상 1분을 못넘겨주네요 ㅎㅎ 사람이 계속 이럴수록 기대치가 낮아져서

 

이제 전화통화오래하고싶다 는 30분이아닌 5분이되었네요

 

군대간 지친구전화는 제가 옆에있는데도 30분씩 해주던데 ㅎ

 

이제는 서운한걸로 감정소비하고싶지도않아요 지쳐요

 

첫연애 힘드네요

 

두서없이 막 썼는데 읽어주셔서감사해요 또 인생선배님들의 경험담도좋고 자존감높이는법도좋고

 

쓴조언도좋고 내 여동생이다하고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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