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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버스운전기사

답답 |2016.04.13 17:04
조회 432 |추천 0
나는 판을 즐겨보고 몇번 글을 올렸었던 한사람으로 오늘 오전 버스에서 일어났던 불쾌한일을 판에 올려 보겠음.

오늘 2016년 4월 13일 총선이 있는날이어서 직장에 오전11시까지 출근하게 되었음.

투표를 마치고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해 버스를 기다리기 시작했음.

현직장에 몇년째 다니고 있어서 집앞에서 직장근처까지 가는 xxx번 버스를 출퇴근시 왕복으로 매일 이용하고 있음.

버스가 20분이 지나갈동안 안오는데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음.

기다린지 30분이 거의 다되어갈때쯤 버스가 와서 탔는데 사람들이 앞문앞에까지 다찰정도로 사람들이 많은 거였음.

시골버스도 아니고 도시버스가 30분를 기다리게 만들어 기분이 상했지만 일단 버스에 탔음.

두정거장정도 지났을때 초등학교1학년 정도의 아이와 함께 아이엄마 한분이 버스를 탔음.

나 역시 사람들틈에 껴있었고 안쪽에 공간이 나지 않아 앞문앞에 그 아이와 아이엄마분이 서있었음.

두정거장정도 더 지날무렵 40대후반에서 50대 초반정도 되어 보이시는 버스 운전기사 아저씨분이 그 아이엄마보고 안쪽으로 좀 들어가달라고 짜증을 내는거 아니겠음.

내가 봐도 안쪽에 정말 들어갈 공간이 없었음. 아이엄마 입장에서는 기분이 상하셨는지 운전기사분한테 안쪽에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못들어가고 있는거 아니냐고 맞받아 치셨음. 이후 운전기사분은 죄송하다고 말한마디 하고 끝나면 될걸 게속 한숨쉬면서 그 아이엄마한테 깐족 대는거 아니겠음. 아이엄마분은 계속 운전기사분과 큰소리로 옥신각신 싸우는데 옆에 서계시던 어떤 30대 후반쯤 되어보이는 남자분이 운전기사님한테 왜 머라 하냐고 무조건적으로 운전기사편만 들면서 아이엄마분한테 큰소리로 머라 하시면서 심한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서슴치 않음.

열이 받을때로 받으신 아이엄마는 그 남자분과도 싸움이 되었음.

아이엄마분은 민원을 넣겠다고까지 하고 그 남자분은 운전기사분한테 나중에 문제 생기면 자기가 증인서주겠다는말까지 하는거 아니겠음.

그와중에 아이엄마분의 아이는 겁이 났는지 큰소리내어 울기 시작했음.

나증에 회사에 도착해서 버스회사로 연락해 버스가 늦게 온 부분이랑 버스안에서 있었던 불쾌한일에 대해서 민원을 넣었음.

버스회사 상담원분이 그 아이엄마분도 민원을 넣었다고 하는거 아니겠음.

난 그 아이엄마분의 입장도 이해가 가기에 나중에 문제가 생길시 그 아이엄마분의 증인으로 서주겠다하고 연락처를 남겨주었음.

이후 버스회사측에서는 그 운전기사분을 호출해서 확실하게 처리하겠다고함.

물론 버스운전기사분도 운전하시느라 고생이시고 기분 상해서 운전하시면 사고 위험도 있기때문에 그 남자분께서도 운전기사분편만 들으신거 같으신데 아무리 그래도 아이엄마분 입장에서는 제가봐도 많이 억울하실거 같고 아이도 자기 앞에서 어른들 싸우는거에 많이 놀랬을거 같음.

혹시 그 아이엄마분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전 제3자이긴 하지만 그자리에서 바로 나서지 못한부분 죄송하게 생각하고 추후 문제 생길시 제가 중인으로 나서겠다고 말씀 전해 드리고 싶음.

모든 버스운전기사분들이 다그러는건 아니지만 개념 없으신 운전사분들 비용 지불하고 타는 손님들에게 기본예의는 지켜주셨으면 좋겠음.

그리고 공공장소에서 아이앞에서 어른들이 부끄러운줄을 알았으면 좋겠음.

이상 몇자 적어봤는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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