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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미친변태

ㅇㅇ |2016.04.13 19:40
조회 6,742 |추천 1

안녕하세요 14살 여자애입니다

제가 2일전에 영어학원 남자애 한테 고백이 왔는데요, 그땐 무슨생각이었는지 고백을 받아줬어요.

저희 나이쯤 되면 다들 성에 대해 욕구가 차서 변태같이 굴고 성스로운것도 많이 볼 때 인데 저는 부끄럽지만 5학년때 부터 봐서 지금은 거의 끊은 상태에요 성 적인 말도 친구들이 말하면 받아주는 수준?인데 그 남자애한테 페메가 왔어요.

우리집에서 라면 먹고갈래?

라며 페메가 왔는데 남자애한테 들으면 정말 수치심 느끼는데 그것도 웃으며 하길래 장난이겠거니 하면서 넘겼는데 곧바로

우리 ㅅㅅ할래?

라며 페메가 왔습니다. 6학년 1학기때쯤 친구집에 놀러가있을때 그 애가 저한테 '내 꼬추 보여줄까ㅋㅋ' 라고 톡이 와서 차피 못보여줄거라 생각해 보낼수 있으면 보내보던가 하고 웃었는데 몇분뒤 진짜 더러운 사진을 보냈더라고요.

친구도 끔찍해 하며 우악스러워 하며 제가 욕을 했더니 뻥이라고 네이버에서 퍼왔다고 웃었습니다. 그때도 지금도 네이버에 19금이라고 뜨지 함부러 누가 그 더러운 성기 사진을 올려놓고 가만히 내버려 둡니까;

(다시 현재) 그래서 차분하게 그런말 수치심 느낀다고 말하니 장난이라고 ㅅㅅ는 세수 이고 라면 먹고 갈래?는 불닭볶음면을 뜻한다고 하네요.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에요, 장난이라며 넘기려는 것도 짜증나고 말 뒤에 'ㅋㅋ' 웃는것도 짜증나네요. 항상 다른 반에 다른 학교에 학원도 일주일에 2번 밖에 안와서 잘 마주치지도 않는데 그런말을 하니 없는정 마저 더 없어지네요

저희 학교에 신고 하려고 하는데 신고하면 엄마도 불러올까요?
엄마가 요즘 세상 무섭다며 안그래도 이런일 일어날까봐 연애같은거 신중하라고 하셨는데 알려지는건 싫어서요..

그 남자애 학교로 신고 가서 사과만 받아내고 싶어요
정말 소름돋아요
학교에 신고를 하는게 일이 커지게 만드는걸까요
안알리고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내일이면 학원에 가는데 마주칠때 마다 부담스럽고 수치심 느껴져서 걱정돼요 어떡하죠 조언 빨리 부탁해요ㅠㅠㅠ 무서워요

꼭 봐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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