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 흔녀 입니다.
모바일이라 오타와 띄어쓰기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 남자친구와 저는 거의 2년째 만났습니다.
남자친구 28살 저 27살 ..
한살 차이 입니다.
오빠는 굉장히 오빠 같은 사람입니다..
제가 어떤 사람을 만나도 오빠대접을 해주지 않는데
그 이유는 오빠들을 만나도 오빠처럼 의젓한 맛이 안나는
사람만 만나서 그런지 나중엔 막대하게 되더라구요 .. ㅠㅠ
그래서 이년 삼년 장기간 만나도 서로에 대한 존중이 없어서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러던중 오빠를 만나게 되엇구요 한살 차이지만 어른스럽고
의젓한 오빠에게 매력을 느껴 먼저 대쉬해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빠는 어른들한테도 예의 바르고 깍 듯 합니다
저희 엄마에게도 무지 잘했어요 ..
안경사 하기전에 공장에 취업을 해서 천만원 정도에 돈을
모아 둿엇나봐요 저를 만나고 다 썻다고 합니다..
제가 오빠를 처음 만낫을때 백수엿어요 두달간 ..
근데 오빠가 저에게 항상 맛있는거 좋은거 만나면 영화는
기본으로 보고 또한 저희집은 의정부쪽 오빠는 안성쪽이라
오빠가 자주 서울에 오다보니 차가 있어서 기름값에 뭐에
돈을 상당히 많이 썻어요 ..
ㅠㅠ 거의 오빠가 두달간은
데이트비용을 8:2로 냈으니까요 .. ㅠㅠ 미안햇죠 .. 너무
그래서 저도 오빠쪽 근처 천안에서 기숙사있는 공장에
취업을 했습니다 ..
그러다가 오빠가 과가 안경과라
그쪽에 취업을 하게 되면서 같이 10개월 정도 살게 되었구요
그때부터는 오빠가 월급이 저보다 많이 작았습니다.
그래서 가구, 청소기 등등 생필품은 다 제가 사게됫고
고양이도 분양 받게 되엇구요 세식구 잘 지냇어요
그때부터 제가 돈을 거의 다썻구요 월세는 오빠네 안경원이 반 부담하고 제가 공과금을 부담하고 고양이 사료 모래 등
제가 다 돈 을 냇고 제가 백수일때 썻던 데이트 비용이상의 돈을
이때 썻네요 ..
월급 280에서 100이상씩 매달 오빠랑
야식먹고 놀러다니는데만 썻으니까요 ..
오빠가 다 좋은데 음주운전을 합니다 ..
네 아무리 좋아 봣자 그거 하나로 인생 바뀔 수 있지요 ..
그래서 면허 취소 당해서 차도 폐차 하게 되엇고요
그러다가 저희 공장이 10개월 만에 망햇습니다..
멘붕에 연속 ..
저는 고향인 서울로 올라가게 되고 다시 장거리 연애가
됩니다 .. 이때부터 전 투잡 뛰기 시작했습니다 ..
월~금 아침 10시30분부터 6시 30분 까지 알바
월~금 저녁 7시 부터 다음날 아침 8시 30분까지 병원당직근무
집에 안들어갔어요 그러고 집은 일주일에 한번 들어가고
일주일에 한번천안가고 이런식으로 만났어요 ..
네 데이트비용 이제 5;5 제가 더 많이 낼때도 있어요
제가 투잡이다 보니 오빠보다 벌이 나아서 제가 더 쓰고 있어요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오빠네 가족 저희가족 둘다 이혼 가정입니다
저희엄마같은 경우는 억척 스럽게 저랑 저희 친오빠를 대학 공부
까지 시키고 120이라는 월급으로 15년이상 아끼고 아껴
일억을 만드신 분입니다... 정말 알뜰하시고 경제적이시고..
그에반면 전 씀씀이가 커서 돈은 많이 들어오는데 손에 잡히는게
없어요 ㅠㅠ... 많이 부족하죠..
제 남자친구는 아빠랑 같이살고 아빤 건설사 쪽에 일해요
아빠는 놀러다니시는거 굉장히 좋아하시고요 지금
안성쪽에 장기전세 아파크 보증금 3천짜리 살고 계시고요
아빠가 외롭다고 해서 오빠가 다시 차를 할부로 사서 아빠랑
같이 살면서 출퇴 하고 있어요..
굳이 돈없는데 빚내서 차사야겟냐고 햇더니 아빠가 불쌍하다고
같이 살아야 겠데요.. 그냥 알겠다고 햇어요..
근데 그건 둘째치고 자꾸 내년에 결혼을 하라고 하시네요..
그것도 봄에 .. 저는 모아논 돈이 좀 있습니다..
저희엄마가 워낙 알뜰하셔서 제가 월급타면 무조건 백씩
달라고 했어요 ㅠㅠ 그래서 저도 어차피 집이어려우니까 주자
식이였고요 엄마가 하나도 안쓰고 모아주셧어요 돈이 총 2천 이상은 되고 제가 교통사고가
크게나서 1억 천만원 정도 제명의로 된 돈이 있어요 ..
그돈 다 우리집 사는데 꼬라박아서 이번에 저희 집을 사게 되엇고
그 사실을 남자친구도 압니다 ..
저 결혼할때 엄마가 대출 받아서 돈 준다고 했는데 전 딱
오천만 받을 생각이고 나머지는 아예 안받을 생각 입니다
전 평생 맞벌이를 할거고 제 치료비용 (치아 다첫습니다)
제가 마련할거라서 일할 생각이고 그래서 투잡 뛰는 거거든요..
그돈이 있는걸 알아서 그런지 자꾸 결혼을 하라고 하시네요..
저희 돈없어서 결혼은 아직 못해요 하면
돈없어도 그냥 결혼만 하면 되지 !! 여기 안성집에서 살어
아빠가 할머니랑 같이살면되 (할머님도 안성사심)
이러시더라구요 .. 장기전세니까 오년정도 바짝 줄이 돈벌어서
모아서 나가라 이러시길래 그땐 너무 안심됫어요 ..
빚없이 결혼 할 수 있겟다..!! 아버님 센스 굿이다!!
근데 두달만에 갑자기 말을 바꾸셨습니다..
나 이집에서 살기 싫다.. 이혼햇던 과거가 있어서 집들어가기 싫다.. 이사가자 니가 돈좀 보태라 라고 남자친구한테 얘기햇데요..
근데 제남자친구 모아논돈 1도 없거든요 ㅋㅋㅋ..... 지금 -2500
차할부듬 매달 갚고 있고 적금 하나 없는 상태에요 ㅋㅋㅋ
근데 저러셧대요 .. 그럼 가을까지 바짝모아도 500 모아질가
말가인데 그럼 결국 대출 해주겟다는 소린데 ..
나 -내년에 결혼하라며 뭐야??
그집에 그런이유로 들어가기 싫은거면 오빠 다시 천안에서
살고 아빠 할머니네 집에 들어가면 되잖어
오빠 -그건 아빠가 싫대 할머니가 술 못먹게 하고 친구 못만나게
잔소리해서 그건 싫대 .. 라더군요 ...
어처구니가 없어서
나-그럼 일년뒤에 할머니랑 같이 살때는
할머니가 그런소리 안하시겟데?? 뭐야 ?? 오빠네 아빠
무슨 생각 하시는거야?? 결혼 하라더니 뭐가 어떻게 되가는건지
계획 똑바로 세워서 얘기를 해줘야 거기에 맞춰서 내가 행동하지
내년에 결혼 하라는거야 아님 같이 살자는거야 뭐라는거야 ?
그럴게 따지니 듣기 싫다고 계획없다고...
참나 ... 안성 에서 난 오빠네 아빠 못 모시고 산다
난 울엄마랑 사는거 불편해서 당직 서는앤데
못산다고 못 박아두니 오빠가 서로 그럼 각자 맞는 사람 찾음
되겟네 이러고 비아냥 거립니다 ..
네 그래서 지금 헤어진 상태고요 ..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못해도 빚 5천 있는 남자랑
사랑만 가지고 시아빠랑 같이 살아야 되는 처지에여 ㅋㅋ..
그래서 저도 너무 화나고 뒷통수 맞은거 같아서
저 차단해 달라고 했습니다 내가 연락해도 받지 않게끔
차단좀 해달라고요 그랫더니 미안하다고 미안하면 차단해달라고
단단히 말해 둿구요..
제가 나쁜건가여?? 하... 0원으론 시작해도 전 -으로 시작하기
싫어요 .. 그러면서
오빠네 아빠가 하시는 말씀은 나 죽으면 다 어차피
너희 꺼라고 ㅋㅋ ... 황당합니다 그냥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