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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나보다 키작은데 키 크다고 하는 친구

ㅇㅇ |2016.04.18 09:19
조회 160 |추천 0
20대 여자임.
꽤 친한 친구가 한명있는데 나보다 키가 작음.
솔직히 나도 큰편 아니고 161인데.. 평균이라 믿고 싶지만 요즘 애들이 워낙 커서 요즘엔 좀 작은 키 같기도 한데 무튼 그 언니는 진짜 딱 봐도 아 작다. 이런 느낌이 들 정도로 작음.아마 150 중후반?? 정확힌 모르겠음.
근데 언젠가부터 자꾸 자기가 나보다 키가 크다고 말하는겈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너나 나나 똑같아 이래서 걍 웃고 넘겼는데 저런 얘기를 꽤 자주함ㅋㅋㅋ 내가 키 얘기 먼저 꺼낸적도 없는데 자기가 먼저 말함.
시간 좀 지나고 내가 별 반박을 안해서 그런가 언젠가부터는 자기가 나보다 크다고 말함ㅋㅋㅋㅋ 솔직히 그거는 어이없어서 웃기지말라고 대꾸했는데 맨날 넌 신발을 높은걸 신었다느니 자기는 항상 플랫만 신는다느니... 나이 먹을만큼 먹고 초딩도 아니고 그 상황에 키 재보자고 신발을 벗을수는 없잖슴?? 어이없는데 계속 우기길래 걍 냅둠.
그러다 키가 169되는 다른 친구랑 셋이 모인적이 있었는데 또 자기가 나보다 키크다고 얘기하는거 ㅋㅋㅋㅋㅋㅋ 난 어차피 169입장에서는 둘다 도토리 키 재기이겠거니 해서 암말 안했는데 169가 너무 단호하게 누가봐도 내가 더 크다고 함ㅋㅋㅋㅋ
그랬더니 그 다음부터는 사실 우리 둘이 똑같은데 내가 두상이 더 커서 커보이는거라고 ㅋ 하고 다님.

아니 걔가 머리가 워낙에 작긴한데 난 어디가서 머리 크다는 소리는 들어본적 없음. 걍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은데.. 물론 걔 기준에선 어떨지 모르겟지만 두상이 커서 키가 크다는건 일단 어깨라인까지가 똑같아야 쓸 수 있는 말 아님??
이젠 대꾸할말도 없는데 뭐라고 사이다를 날려줘야 저런 말을 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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