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분들 리플단거 읽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악플이 너무 많아서..몇가지 더 말씀을 드리려고합니다.
일단은 저희어머니가 털털하다고 한것은 제가 그렇게 말을한것이 아니라
주변 저희모친의 지인분들께서도 그런말을 자주하셔서 각인이 되었던거구요
저에게는 나이차이가 조금 나는 형이있는데 결혼선물로 로봇청소기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희어머니가 로봇청소기 잘쓰고 있냐고 해서, 뭐 잘쓰고있지~~라고하니까
집구석도 코딱지같은데 쓸데가 어디있냐 우리집이나 주지ㅎㅎ~ 라고해서 아내
표정이 또 굳어졌고 그때는 제가 뭐 말을 그렇게하냐 우리집이나 여기나 도찐개찐이구만 ㅋㅋ
이렇게 해서 넘어간적이 있구요..텍스트로는 말을 다 담아낼수가 없는데 저말이 굉장히 기분
나쁠수도 있지만 정말 장난식으로 그냥 웃으면서 한말이고, 친구가 저 결혼할때 축의금을
10만원을 했습니다. 저도 그래서 이번에 결혼할때 축의금을 10만원을 했는데
어머니께서 그 친구 축의금을 얼마했냐고 물어보아서 (어머니와도 아는 친구입니다)
똑같이 10만원했다고하니... 너 결혼하고 그렇게 인심 잃으면 안된다. 왜 10만원만 하냐고
해서, 00도(친구이름) 10만원해서 똑같이한거다 에이 뭘 인심 운운하냐~ 라고했더니
어머니께서 다른건 몰라도 인심 잃지말라고 하셨구요..
저희 아내는 조금 이해가 되지않는다는듯이 그냥 듣고만 있었네요.
다른에피소드는...며칠전 아내가 상을 당해서 내려갔는데 저희 아버지가 참석을못하고 부조금을 전달을 해달라고했습니다..20만원가량이었고..본가에오면 준다고하였구요.어머니께 달라고하니 그걸 받을생각이었냐 너 월급 얼마인줄 안다.. (저 결혼전 어머니가 월급관리 해주셨습니다..-_-;;) 그래도 아내 눈치가 좀 보여서 달라고하니깐 치사해서 준다~~ 하면서 받았네요..
아내가 집에가면서 하는말이.. 그돈 사실 주시면 받고, 안주시면 그냥 우리가 용돈 드린셈치고 안받을려고 했는데 오빠가 왠일로 달라고 먼저 말을 꺼내서 받기는 했는데 어머니가 저렇게 말을 꺼내서 우리가 우리돈 받는데 찝찝하고 기분이 안좋다고 하네요...
계속 갈때마다 스트레스받아하고 싸우기만 해서 저도 중간자 입장에서 난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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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굉장히 어머니 말만 나오면 과민반응을 합니다
정말 악의없이 한말인데도 예민하게 반응을 하는데요
아직 결혼한지 1년도 안되었습니다. 연애는 5년 했구요.
저희어머니 성격이 좀 털털하십니다..저는 소심하구요.
그래서 처음에 아내가 저희어머니 보더니 진짜 저랑 성격다르다고 신기하다고 할정도였습니다
예를들자면 저는 옷에 관심이 없어서 결혼전에 잘 사입지않았습니다. 그냥 기본적인 아이템
몇개사서 쭉 입는편이었구요..아내랑 연애하고서 아내가 사주거나 그냥 평범하게 입고다니는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결혼하고서는 100% 아내가 패션이며, 돈이며 다 관리합니다.-_-;;
본가에 갔는데 어머니가 못보던 옷이라고 얘기를 해서 제가 자랑삼아 옷샀다고 00이가 사줬다~~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니깐 산거처럼은 안보인다고 장난식으로 얘기를 하니, 집에가는길에 그말이
서운하다며 자기딴에는 열심히 고르고 고른건데 왜 그런식으로 말씀을 하시냐며 말을합니다.
어머니 화법이 사실 좀 그럽니다...가디건 같은거 사도 돈주고 산거맞아?? 이런 말투시구요..
옆집에서 확장샷시 공사를 하고있었는데 공사하네? 라고 하니깐 쟤네는 아들네가 돈많이 벌엇
해주나보지~~ 우리는 언제하나 600만원이랜다! 한달에 10만원씩.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셔서...아내가 표정이 좀 안좋아졌구요..저희먹고 살기 바쁘다고 항상 말씀드리고 아내가 약간 짠순이인데 저까지 결혼하고나서 아껴쓰니깐 어머니는 너는 노랭이처럼 살지말라고 대놓고 말씀을 하시고..
그게 아내입장에서는 본인들으라고 한다는듯이 말을하네요..ㅠㅠ
저희는 아직 차가 없습니다. 회사도 대중교통이며 통근버스가 워낙 잘되어있고 아기생기면 살예정인데 어느순간부터 항상 어머니가 차를 사라고 하시는데.. 저희가 본가 내려갈때마다 음식같은거 얻어갈때 차가없어 불편한걸 보셔서 그런것 같아요. 아내는 이때 빼고는 차 이용할 일이 없기때문에 유지비도 그렇고 필요없다고 끊어내는데 어머니랑 항상 실랑이가 좀 이어지는거 같습니다..
항상 집에갈때마다 싸웁니다..아내는 시어머니 말이라면 다 싫다고 합니다.본인 들으라고 돈좀 쓰라고 돈좀쓰고 살라는듯이 얘기를 한답니다.
저희 평범하게 살아갑니다... 한달에 500만원 정도 소득 외벌이에 아내는아직 학생이고 내년부터 경제활동 예정입니다..돈이없어서 아끼는게 아니라 노후를 위해서 아내말은 아낀다는데 저희 어머니 말인 즉슨 차도 안사고 돈 쓰는걸 못봐서 젊은나이 즐기질 않아 갈때마다 한소리 하는것 같은데 아내는 스트레스를 받나봅니다..어떻게 해야 제가 현명하게 대처를 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