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29살 평범한 남자 입니다.
친구와 친구의 애인문제에 관해 매일 눈판만 하다 글을 쓰게 되네요...
본론으로 들어가기전
저에게는 사귄지 5년된 애인이 있습니다. (결혼예정이였음..)
그리고 둘도 없이 의형제 처럼 지내는 같은 회사를 다니는 친구가 있습니다.
저와 제 애인과 친구...
셋이서는 시간날때마다 함께 먹으러 다니고 자주얼굴도 보고 이야기도 하는 그런사이입니다...
본론
제친구에게는 3년된 여자친구(전 여자친구 사귀는도중 바람피워 사귀게 된 애인)가 있었는데
얼마전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진 후 다음날 저에게 바로 여자소개를 시켜달라고 닥달을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 회사에 같이 다니던 여자직원( 제가 6개월간 맘에 혼자 들어했던 여성 ) 이 있었는데
그 여자직원은 저희와 말을 한번도 섞지 않았던 다른 부서의 직원이였고
제친구에게 농담반으로 저여자 성격 괜찮은거 같고 남에게도 하는거 보면 정말 착하고 친절한거 같으니 생각 있으면 한번 꼬셔보라는 식으로 말을 내뱉었습니다.....
그러자 제친구는 미쳤냐는 말과함께 절대적으로 싫다고 하더군요..
저도 농담반이였으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갔습니다..
그리곤 3일후.. 직장일과를 끝내고 집으로가던 도중 친구에게 전화를 하였고 어디냐고 물어보니..
제가 농담으로 던졌던 그여직원과 둘이서 술자리에 있다고 하더군요..
순간 당황했습니다.. 그러곤 친구가 그자리에 오라길래 혼자 가긴 뻘쭘해 여자친구와 같이 간다 했고 제 여자친구를 불러 넷이서 보게 됬습니다.
알게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이 여직원이 제친구에게 술먹고 자꾸 기대고 팔짱끼고 스킨쉽을 하더군요... 쫌 당황 했으나 원래 내친구에게 관심이 있었나..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다음날 출근하니 둘이 사귄다더군요.. (제 친구가 사귀자 했고 회사내에 비밀연애)
그말을 듣는순간 조금 후회했습니다... 비록 제가 여자친구는 있었지만.. 바람둥이였던 제친구에게 제가 관심있었던 여자를 내 말한마디에 내어준거 같아 속이 쓰렸습니다..
그렇게 커플이 되었고 넷이서 2~3번 만남을 가졌고 서로간에 말도 트고 커플 대 커플로 친해지게 되었죠...
그후 갑작스레 넷이서 술을먹다 커플여행을 제 여자친구가 제안하게 되었고 제친구 커플도 좋다고 승낙하여 같이 여행일자도 잡으며 여행갈날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커플여행 제안이 있던날.... 저도 모르게 제 친구의 애인이 되어있는 여직원을 계속 보게 되었고 ...
점점 감정이커져 버렸습니다.......
그다음날 제가 외근을 가게 되었고 (외근 위치가 친구애인의 집근처) 일과 마친 후 그곳에서 바로 퇴근준비를 하고 있다 순간적으로 폰을 꺼내 친구애인에게 연락을 하게 되었고 때마침 친구애인도 집에 귀가하던중이여서 서로의 애인이 모르게 둘이서 만남을 갖게 되었고.... 둘이서 식사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다 친구애인을 집에 데려다 주고 저는 집에 왔습니다..
그 다음날 어제 생각이 자꾸나서 저도 모르게 친구애인에게 개인적으로 톡을 하게 되었고 친구애인도 그걸 받아주더군요... 그래서 제가 호기심에 질문한다며 제친구에게 원래 관심이 있엇냐 물으니 자기좋아한다는데 싫어할사람이 누가 있겠냐며 자기가 좋아하는사람보다 자기를 사랑해주는사람이 더좋아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다보니 잘통하기도 하고 괜찮은 사람 같고 3개월간 자신을 짝사랑했고 용기를 내어서 3년사귄 전여친과 헤어져가면서 까지 고백하고싶었다고 고백을 했다는군여.. 이말듣고 정말 황당했습니다 뭔가가 잘못되어가고 있는것 같았고 제친구가 그렇게 싫다던여자를 뻥을 쳐가며 그런고백을 했다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친구에게 아무것도 모르는척 톡을 보내 "야 OOO좋아서 사귄거 맞아? 첨엔 싫다더니 ㅋㅋ" 이런식으로 보내니 미쳤냐 ㅋㅋ 다른여자 없냐 이여자도 만나보고 저여자도 만나보고 싶다그러길래 내가 그럼 OOO은 어떻게 하고 또 바람필 궁리하냐 이러니 새로 생기는 여자도 만나보고 OOO도 만나보고 좋은쪽으로 가야지 이미 관계도 가졌고 ㅋㅋㅋㅋㅋㅋ 이러더군요....
정말 친구지만 한방 때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건 아닌거 같아 친구애인에게 지금부터 내가 하는말 잘들어라.. 내친구는 니가 좋아서 사랑해서 만나는게 아니다 계속 이렇게 가다간 니가 상처받는다 나에게는 둘도없는 친구지만 이건 아닌거 같아서 말을 해주는거다 이러니 왜 그런이야기를 자기한테 하느냐며 약간 당황해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내일 다시 톡을 보내겠으니 답장을 해달라 하니 알겠다고 하더군요...
다음날 친구애인에게 톡을 했고 .. 내가 하는말은 100% 진심이다 친구는 바람둥이 스타일이고 원래 한여자만 사랑하는 스타일이 못된다 증거가 필요하면 증거를 대주겠다 하니 알겠다고 하더군요
제친구에게 바로 톡했습니다... " 야 괜찮은 동생이 있는데 여자소개 받을래?" 하니 친구가 이쁘냐면서 바로 소개시켜달라고 하더군요 제가 그래서 일단 동생에게 소개받을 마음이 있는지 물어보고 톡하겠다 하니 친구가 이왕이면 이쁜애로!! 사진있으면 보내보라고 하더군요
톡한내용을 캡쳐해 친구애인에게 보냈고 안믿긴다 이게 사실이냐는 식으로 나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사실은 내가 결혼앞둔 애인이 있으면서도 너를 6개월간 짝사랑했다 미안하다.. 사실은 이렇게 저렇게 해서 친구한테 이런말을 했는데 친구가 그렇게 진행할줄 몰랐다면서 뒤늦게 후회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친구애인이 알겠다면서 오늘 보기로 했는데 만나보고 자기가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하더군요..
다음날 톡이 오더군요..
싸웠다면서 헤어지자고 말을 했다면서..
그뒤에 바로 제친구가 톡이와서 누군가가 내애인한테 내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을 했다고 나쁜놈 나쁜놈 그러더라면서 온갖 짜증에 욕설을 하며 누가 그런말을 했냐고 !! 이러더군요..
그래서 나는 모르쇠 식으로 모른척을 했고 갑자기 친구가 사실을 정말사랑하는데.. 이러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친구애인이 저에게 톡이와서는 미안하다고 누가 자기에게 이런말을 했다고는 절대 말하지 않겠다며 사실은 의심이 갔었다면서 친구가 끼고있는반지 유심히 봣었는데 커플링 같았다며 그런데 오른손에 끼고 있어 아니겠지 했는데 친구집에 갔다가 우연히 서랍을 열게됫는데 거기서 똑같은 반지가 하나 더있는걸 봤다면서 그리고 직장동료에게 전에 들은이야기가 있었는데 제친구가 전여친과 동거하고 있었다는걸 알고있었다면서...
그래서 친구에게 생각한 시간을 가지자고 했다면서 말을 했답니다.
제친구는 저에게 톡이와서 사귀는걸 아는사람은 저와 제애인밖에 없다면서 도대체 누가 그런말을 했냐고 압박을하고 저는 차마 제가 말을 했다고 말을 못했습니다..
이날 저는 여자친구와 심각하게 싸우게됬고 (결혼을 앞둔 사이였으나 최근 사이가 많이 좋지 않았음) 어찌 하다보니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성격차이가 너무 심하고 제여친이 싸울때 막말, 욕설, 싸우면 헤어지자고 하는 스타일) 5년간 그런 막말과 욕설을 듣고 사귀어 왔고 결혼을 해도 둘사이가 나아질것이 없다고 판단했고 결혼을 하면 이혼하자고 달려들거 같아 상상만해도 싫었습니다...결국 헤어지게 되었고.. 다음날 친구 애인에게 내가 너를 6개월 짝사랑해왔는데.. 이런상황까지와서 미안하다 지금 니가 너무 보고싶고 니생각이 자꾸나고 원래 여친과는 너무 안맞고 싸우기도해서 헤어지게 되었다고 하니 저보고 자기에게 그러지말랍니다.. 친구에게는 니가 말을했다고 하지 않을생각이고 말을 하면 친구사이 쫑날거 같아 말을 안할거랍니다... 자신도 너무 힘들다고 앞으로 헤어질지 말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당분간 연락하지 말고 상황이 정리되면 저에게 다시 연락하겠다고 하더군요...
현제 친구도 의심만 할뿐 저에게 말을 안하고 있는상황이구요 알면 죽자고 덤벼들겟죠...
자꾸 친구애인만 생각나고 원래 애인과는 헤어진것 때문에 머리가 복잡하고 터질거 같습니다...
글로 써내려가 속속히 자세한건 적지 못한것도 많습니다... 읽으시는분은 글솜씨,표현력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__)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 좋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