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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명절에 시댁! 살짝수정

ㅠㅠ |2016.04.19 23:32
조회 12,767 |추천 20

이번 추석이 결혼하고 두 번째 명절이구요,
아가 예정일은 7월 초입니다.
추석이면 두 달 정도? 됩니다.
큰집으로 가는데 보통 명절에 차막히는 시간 감안해서 왕복 7~8시간정도 걸리는 듯 하구요.

명절얘기 나왔을 때,
시어머님이 너무 집안에서만 키워도 안좋다고
명절때 당연히 가야지 안갈생각이냐고 하시는데..
아가 100일 전에는 차 많이 안타는게 좋다고 봤는데 걱정이네요....

그리고 저한테 '야'라고도 자주 부르시고
머리가 길다고 잘랐음 좋겠다 하시고
임신 6~7개월즈음엔 신랑은 일때문에 시할아버님 제사 못가는데
저보고 집에 혼자있음 뭐하냐고 같이 가자고도 하시고. 물론 못가긴 했지만...
친정에서 해준 냉장고가 너무 크다고 바꿔야되는거 아니냐 하고..
딸 확실한거냐고 7개월까지도 물어보시고...
조리원이 꼭 좋은건 아니라 하시고......
이번에 친정부모님이 시골 내려가시는데
집은 팔았냐 돈은 어떻게 하신대냐 계속 물어보시고..
이런 사소한? 기분나쁜 일들 때문에 솔직히 별로 뵙고싶지는 않지만 ㅠㅠㅠㅠㅠ

그래도 아가만 차 타도 괜찮다면 가야지 어쩌겠나요...
괜찮을까요??






+)살짝 추가하자면

아가 낳고 집에갈때 조리원에서 차타고 20~30분정도 가야하는데
그때 어머님이 차에서 아가 그냥 안고 가라고 하셔서
너무 깜짝 놀래서 어머님 큰일나요 그거 아가 에어백으로 쓰는거래요 절대 그러면 안되요ㅠㅠ 이랬더니 신생아때 시트 얼마 쓰지도 못하는데 그런데 돈쓰냐 차 자주 타지도 않을건데.. 하시며 약간 궁시렁 하시더라구요.

명절얘기 때도 흔들림증후군 말씀 드렸는데 귀담아 안들으시고
'그럼 안갈생각이었냐? 너무 안에서 키우지마' 이렇게만 말씀하셔서 좀 답답하네요 ㅠㅠ

추천수20
반대수2
베플|2016.04.20 00:18
시애미 무뇌인간이야?? 신생아를 데리고 그 장거리를 오라고?? 더구나 명절에 어른도 힘든길을?? 애기때는 장거리 움직이지 않는게 어른도 안힘들고 애가 안힘든게 상식이거늘 정신나간 무식한 애미네. 애 백일도 안되었고 님도 몸이 완전히 돌아온 시기도 아닐텐데. 울이모 올케언니 만삭때 추석이었고 애기50일때 설 이었는데 추석땐 이모가 직접 언니 오빠네로 갔고 설때는 오빠만 갔습니다. 멀리 움직이지 말라고 평소 두시간 걸리는거리를. 그게 상식이거늘. 남편 두들겨 잡으시고 시애미 육아공부하라고 닥달하세요. 글고 애기 카시트 의무입니다. 장착안하고 다니믄 벌금에 님 말처럼 애가 에어백이되요!!! 운전은 나만 잘한다고 사고 안나는게 아닙니다. 아 진짜 시애미 무식이 철철 넘치다 흐르네. 참고로 애기 백일챙기는 이유가 애기도 백일까지 무사히 자랐고 산모 몸이 거의 회복되는 시기가 100 일이랍니다. 글서 예전에는 백인잔치 했던거고요. 가지 마세요. 갔다가 님이랑 애기만 고생합니다. 님이랑 님 애기 직접 챙기세요. 남편 확 잡으시고.
베플|2016.04.20 00:03
추가글 보고 또 남겨요. 안갈생각이었냐?? 란 말에 그럼 그 어린애를 데려갈 생각이었어요???라고 바로 받아쳐야죠. 너무 안에서 키우지마...난 또 열달은 집에만 있는 앤줄... 헐.. 양육의 최전방은 님이죠. 님의 가치관으로 움직여야 힘들어도 감당할수있고 억울하진 않죠. 남의말을 들어도 결국 선택은 님의 몫이고 고스란히 결과에대한 뒷감당도 님입니다. 말하기는 쉽죠.너무안에서 키우지말아라?? 멀 얼마나 키웠다고 안 밖을 따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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