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씀채로 쓰겟음
새벽감성인가 생각이 많아져서 글써봄
남친이랑은 24살때만나 28때까지 만나고있고 현재까지 잘사귀고있음
어느커플이나 반복되는 문제가 있을거고 나는 내 나름대로 남친과 내가 그 반복되는 문제를 잘해결해 왔다고 자만했엇나봄
그결과가 이렇게... 벌을받게 되는건가싶음 별거 아닌걸로 계속 싸우는 커플들보면서 속으로 내심 한심하다 생각하기도 하고 난 절때 저렇게 안하고 얘기로 잘 풀어야지 이렇게 생각햇더니. 이제는 그 방법이 맞는건지 모르겟음
평소에 내 생각이 내가 똑바로 살면 내주변에는 똑바로 사는 사람들만 붙는다고 생각하며 정말 모범적으로 살려고했음
그런데 어쩌면 이런생각과 내 태도가 남친이 나에게 솔직해질 기회를 못준게 아닌가 싶음
남친은 나에게 사소한 거짓말을 자주하는 편임. 사소하다고해야하나? 굳이 말하자면 내가 싫어할 일을 벌려뫃고 나한테 들키고 나한테 혼나고 이제 안그러겠다고 약속하고 첫번째 단계반복 ㅋㅋ
하.. 난 ㅋㅋㅋㅋ 이 과정에서 남친이 조금이라도 변햇다고 생각햇음
저런 싸이클을 돌아가는 사건이 몇개있긴한데 가장큰게 주식임
남친은 약간 한탕주의?? 한방주의?? 그런게 있어서 꿈도 로또당첨이고 부잣집아들에 태어나고싶어하고 그렇음 금수저는 아니더라도 은수저가 되고싶어함.
나도 그런마음이 어떤건지 이해 못하는건 아니기때문에 공감하면서 근데 솔직히 그런마음 가지면 가질수록 비교하는 생각만 커지니까 난 웬만하면 그런생각 잘 안하려고함
작게벌어 만족스럽게 살고 차곡차곡 돈모아서 하나사고 그롷게 살고싶음. 그래서 나이도 점점 차겟다 서로 결혼얘기하면서 남친한테 많은거 바라지 않는다고 항상얘기햇음 집도반반 혼수도 반반 내가 먼저 얘기하고.. 진짜 바보같다.. 왜 주변언니들이 그렇게 양보하면 안된다햇는지.. 참.. 몰랏네
글고 남친은 빚이 있음 약 2천만원정도 ㅎㅎ
남친한테 항상 돈은 안가져와도 되니까 빚이라도 갚고 와라 라고 맨날 얘기함 근데 이것도 이사람한텐 부담이엇겟지
참고로 나도 돈없음 지금 대학원 다니고있어서 모아둔 돈도 다써가는판임 그래도 이사람이랑은 원룸에수 살아도 한푼두푼 둘다 직장잇으니 잘살수잇을거라 생각햇음
사건은 작년 6월에오빠가 주식하는걸 알고나서임
솔직히 나는 주식전문으로 하거나 크게 몫돈 벌어놓고 하는거 아닌이상은 반대하는 입장이라서 솔직하게 안햇으면 좋겟다고 얘기함. 몇날 며칠에 걸쳐서 정말 진짜 반대라고 빚이나 갚으라고 그돈으류 ㅋㅋ 아마 이얘기도 자존심상하고 말도 매우 도덕적으로 햇으니 남친귀에는 들어가지도 않앗겟지
그러고 시간이흘러서 9월쯤에 남친 폰구경하다가 거례내역에 주식 투자 문자가 있엇음. 순간 열이 확받아서 그날 대판 싸웟음
남친돈이니 그래 남친이 쓰는거 어쩔수없지
근데 내가 싫어한다고 분명히 얘기한 짓을햇네?
내가 싫어하는 짓을 왜 굳이 하는거며 그리고 그걸 알면서도 숨기면서하는걸 진짜 이해못하겟는거임
헤어질까도 많이생각하고그랫음
싸우고 당일날 미안하다고 연락오며 남친이 나를 설득햇음
주식은 경제공부가되서 꼭하고 싶다 대신에 내가 진짜 150만원 넘게 투자하지 않을게라고 정말 반복해서 얘기함
솔직히 자기돈으로 투자한다고하는데 미쳣냐 하지마라 할수도 없어서
그래서 나도 그 말을 믿을순 없으니 6개월간은 남친이 그말을 지키는지 지켜보기로 함.
그리고 오늘 ㅎㅎㅎ 남친이 보고싶어서 수업끝나자마자 달려왓네 이번주는 함께계속잇자고 옆에지금 자고잇음ㅋㅋ
진짜 9월부터 단 한번도 남친 주식에 묻지도 않고 내버려둿음 6개월되는 시점에 다시물어보기로하고
근데 아까 누워서 핸펀을 보는데 왠지 궁금한거임ㅋㅋ 이죽일놈의 호기심
남친이 이번에 1천만원 12월부로 적금 만기탄게 잇음
그리고 그 돈으로 자기가 결혼하기전에 빚갚을거라고 얘기함돈임
그 적금만기 타자마자 5백만원 주식거래 내역...
하.. 어쩔까...
왜이럴까 지금 잠도 못자고
서서히 마음 준비를 해야하나
나를 왜 기만하나
내가 참 믿음을 못줫나보다 이런얘기 항상 숨기고
분노부터 자책감까지 다양한 기분변화를 겪고잇음
헤어짐을 준비해야하나.. 조언좀 부탁해....
참고로 남친은 정말잘해줌.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돈을 떠나서 난 성실한하고 다정한 사람이 제일 좋아서 만낫는데 4년 만나는 동안 한번도 소홀히 한적 없는사람임 .
그래서 정말 더.. 못헤어지나.. 내가 이사람을 돈으로 너무 압박줫나.. 별생각이다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