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세상에서젤 무뚝뚝한 경상도남자입니다.
속이너무 먹먹해 이런거 못하는성격이지만 하도안되서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친구들이 자주보는 이곳에 글을쓰게되었습니다.진심으로 읽어주세요 저도 진심으로 글을 씁니다....
제가 작년 겨울에 지금 헤어진 여자친구를 일하는곳에서 만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요즘 보면 첫눈에반한다 뭐 그런거없다고 하는사람이 많은데 저도 그런생각을하면서 살았습니다 어떻게 한번에 사랑에빠지는지 그사람이누군지도모르는데 그런데 진짜 지나가다 눈이마주쳤는데 정말 놀랄만큼 이쁜외모와 몸매는 아니지만 이사람에대해서 진지하게 알아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리고 몇주동안 친구들과 고민상담하면서 고민하다 결국제가 연락처를 물어봤구요 그리곤 정말 풋풋하게 썸?타다 새해가 밝아오는날 사귀게되었어요.
세상에서 진짜 제일 밝은 날들이였습니다.
집은 가까운편은아니지만 일하는곳이 같아서 자주봤구요
그리고 마치고 항상 집을 대려다주고 한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걸어서 집갔습니다 그런데 집가는 그 한시간내내 뭔가 행복하고 보람차더라구요 이때까지 여자친구 집앞에 간적이 처음이였습니다. 제가일하고 여자친구가 쉬는날이면 십분이라도 볼려고 와주고 항상 손엔 군것질하는것들을 사오고 저도 쉬는날이면 보러가고 정말 풋풋했고 둘다 휴무가 맞는날이면 데이트전날 서로같이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가고싶은곳 말해서 하나하나씩가서 추억을 남기고 했습니다 정말 손잡을때마다 광대가 너무승천해서 여친은 그게 귀엽다고 더 저에게 안기고 애교를 부려주면 전 귀까지 빨개지면서 도망치고 그랬습니다.
제친구들에게 여자친구를 처음으로 소개해줬고 ,
영화관에가서 맥주먹으며 트름참느라 둘다 고생하고
태어나처음으로 여자친구와 술을 먹으며 진솔한이야기를 나누고
취기가 올라볼때기가 발그레 해져서 웃는게 너무귀여워 어쩔줄몰랐습니다(정말귀엽습니다정말로)
그모습이 너무 귀여워 사람들앞에서도 뽀뽀도하고(제가 평소엔 표현을 잘못합니다)
날씨가좋은날 손잡고 강변도걷고 집주변 대학교캠퍼스에 앉아서 씨씨인척하며 다녀도보고
여자친구 학교앞까지 대리러가서 남자친구있는걸 알리고싶어서 일부고 학과 수업실앞에서 아릉아릉 걷고(여자친구가 정말이쁘거든요 사실불안했습니다...복학생들경계도할겸)
맛집찾아다니고 둘만의 맛집도 찾고 커플티셔츠에 정말많은것들을 했습니다.
이글을보면 평범하네~라고 생각하실수도있지만 평범한 데이트 일상도 제여자친구와하니 특별한사람과하니 그시간도 장소도 다 특별하고 유니크급이였습니다.
책선물 편지 저희는 특정기념일을 챙기고 그러진않았습니다 (제생일빼구요 여자친구와 너무행복한 생일이였습니다)
그러다 제성격이 못나 여자친구가 힘들어했습니다..
꽤나 자주싸웠습니다(거의매일매일을)
이유는 제성격이 너무 사람을 지치게하는거였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전 별명이 딱딱이입니다.
검정색 흰색은있어도 회색은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영부영 중간은 싫고 그래서 전 여자친구가 그러려니~~이런생각하는게 너무싫었고 그래서 제가 지적하고 뭐라고하는 그런게 반복되다보니 제여자친구는 힘들었나봅니다..그러다 결국 저에게 이별을 선물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전 다짜고짜 싫다고 못헤어진다고 잡았습니다. 얜 너무힘들어서 못사귄다는데 전 그런것도 싫었습니다 그런걸로헤어지면 이세상사람들 다헤어진다고 그랬습니다.그런데도 여자친구는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딱짤라 말하더라구요..억장이 무너졌습니다 그당시엔 그때도전 제잘못인정하지않고 그냥 미안하고 미안하다는말밖에못하면서 꾸질하게 울면서 잡았습니다 못산다고 이러지마라고 그래도 가더라구요..
그리고 전 매일을 술과살다가 도저히안될거같애서 연락했습니다(물론 맨정신으로 낮에!!)
내일 시간되냐고 만나자고했습니다 여자친구는 된다고했고 집앞으로 항상 이야기하던 벤치에서 보자고했고 전 편지로제마음을 표현할려고 만나선 암말못하고 편지를 주면서 보고 연락해달라고했습니다 생각해보고 결정해달라고
그날밤 전화가오더라구요 잘하자고 서로 저 그날 소리지르고 골든벨 울리고 난리도아니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사귀게되었고 10일도 안되서 다시 헤어졌습니다...
다시 만나도 행복하지않다고 그러더라구요...
저 너무힘들고 이젠 잡아도 안되는걸 저도 제자신이 뭘해야할지 아는데 어떻게해야할지아는데 맘처럼 되지않고 어렵습니다.....이럴땐 어떻게해야하나요...?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