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이제야 댓글 다 확인했어요
제 얘기 봐주시고 조언 하나하나 너무 감사드려요
이 감정이 친구로써 좋은 감정만 일 뿐일까요
학교에서 보는 내내 막 절로 웃음이 나요 ..허허
쉬는시간에 자고 있는데 자냐면서 머리 톡톡치고 웃으면서 자리 떠났는데 또 쿵쿵했어요
이 친구가 그냥 너무 친구로써 좋아서
그 좋은 감정이 커서 이렇게 느껴지는 게 맞겠죠?ㅠㅠ
이 친구랑 이대로만 가깝게 지내고 싶어요
잃고 싶지 않아요
제가 힘든 상황에 울지 않으려고 애쓰다 결국 터져서 울고 있었을 때
왜 우냐며 달려와 안아주면서 자기가 더 울어준..
정말 잃고 싶지 않은 친구에요
어쩌면 이런 친구라서 더 감정이 커져가는 게 아닐까
하네요
조언 하나하나 댓글 다 읽었습니다
생각하고 좋은 주언해주신 말들 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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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저 요새들어 여자인 친구한테 좋아하는 감정이 커지고 있는것 같은데
이 감정을 어떻게 해야되죠
우선 저는 여고다니는 17살 이에요
심지어 웃긴건 100일째 넘어서 현재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동성연애에 대해선 딱히 크게 적극 찬성하는 정도도 아니고
그렇다해서 전혀 반대하지도 않아요
쉽게 말하면 나는 동성연애를 하지 않지만
누가 한다고 하면 그사람도 나름 취향이고 하니까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 ~ 그런가보다.하고 존중하는 편이에요
간단한 제 설명은 끝났고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제 반에 약간 털털한 성격? 이라 해야하나
그런 성격 좋은 친구가 있는데
같은 반 되고 새롭게 사귀게 된 친구예요
털털한 성격탓인진 모르겠지만 겉모습은 확실한 여잔데
왠지모르게 느껴지는 남자같은 면이 보이는?
목소리가 확실히 높진 않고 여자에 비핸 낮은 톤.
웃음도 많고 처음에만 낯가리지 사람이랑 친해지면 되게 챙겨주고 잘 해주는 그런 친구...
에게 점점 감정이 이상해(?)지고 있는것 같아요
얼굴만 보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날 정도.
다른 여자친구들에게는 전혀 1도 느끼지 않을. 법한 사소한 것에
이상하게도 이 친구가 하면
다 평소 지내는 친구들이랑 똑같은 행동일 뿐인데
설레요.
왜 이게
저도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자꾸 강제 설레네요..
저 뭐 잘못 먹은것도 아니고
지극히 정상입니다.
예를 들어 이 친구가 제 이름을 부르면서
다가오면 그게 뭐라고 좋아진다 해야되나
이 감정을 뭐라 설명을 못하겠는데...
아무튼 막 진짜 얘한테 만!!!!!! 감정이 달라져요 ㅠㅠㅠㅠ
새롭게 사귀게 되면서 이 친구도 이젠 저에게 소중한 친구인데..
이런 감정을 여자한테 느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서 처음 경험해봐요.. 낯설고 이상한데 왠지 좋은 기분ㅠㅠ
아 혹시 남자친구의 사랑이 부족해서 외로워져서 그런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현재 남자친구도 정말 너무 많이 저를 예뻐해주고 사랑해주고 저 또한 너무 사랑하며 부족한 점 없이 항상 예쁜 사랑중인데
어느날 부터인가 갑자기
남자친구도 멀쩡히 있는 제가
왜 이런 감정이 막 생겨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저같은 분 또 없나요.. ?
저... 여자인 친구한테 이런 감정 가져도 괜찮을까요?ㅜㅜ딱히 감정 갖는 거 뿐인데 안될건 뭐람..이시겠지만ㅜㅠㅠㅠ 점점 감정이 커진다는 게 너무 혼란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