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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 집 . 부모님

불효자식 |2016.04.27 04:22
조회 945 |추천 0
안녕하세요 32 여자입니다.
방탈죄송합니다 제일 활성화된곳이 이곳같아서 ..
맞춤법 이해해주시고 편하게 말할게요

우리집 환경 남들이볼땐 화목하고 터울없고
경제적인여유에 행복해보이는집
하지만 속내는 가슴에 멍들고 멍들어 정신상태가
온전치 못한 가정.

무슨이윤지는모르겠으나 아버지는 의처증으로
어머니를 수없이 괴롭혀왔고
어머니는 당하고당하다 진짜 바람을폈고
그 가정폭력 욕설 폭행속에
나와내동생은 겉으론 활발하지만
아주 소심하고 내성적이며 사람을잘믿지못하는성격임
둘이 의지하는편임.

아버지는 자식들에대한 책임감은 있으신편
항상 금전적으로 지원해주시려고했고
쓰니는 어렸을땐 아버지가무섭고 두려운존재였지만
크면서 어머니의 행실을보고는 왜그렇게까지했는지
이해가됨. ( 폭력을정당화시키는건아님)
하지만 쓰니또한 성인이되고도 아버지의폭력에 시달림 직접적으로 때리진않지만 칼로위협한다던지 .. 그런것

여하튼 이런환경속에 자랐고
어머님은 젊었을딴 정말 나와내동생만 보고
사신것 같았음 같은여자가봐도 우리아버지랑 어떻게
사나 신기하고 대단하심 . 그런데 거기까지만.
남자친구 한명사귀더니 돈도빌려주고 급기야 헤어졌다
지금은 다시만나는지모르겠으나
헤어지기전 아버지한테 들켜서 칼부림나고난리도아니었음
경찰들까지오고 아주큰싸움이남

그럴때마다 쓰니에게 전화해 본인은 친구로지냈다절대아니다 너희만보고산다 라고 세뇌시킴.
하지만 쓰니는 친구라는 가면을쓰고 쓰니에게 그친구를보여주고 했던걸 친구감정만은 아니란걸 알았음.
살아온인생을봤을때. 그럴만하다 싶었음 하지만 도가지나침 이제는 아버지가 불쌍할 정도

아버지는 알콜중독자임 그걸로 만날 싸웠음
최근에도 두분이서 술한잔 하시다가 과거이야이나오면서 살짝 싸울뻔함. 그런데 갑자기
어머님이 술잔뜩 드시더니 나와내동생에게
자랑거리하나없다 어디나가면 창피하다
싸가지가없다 이기적인것들이다
이렇게 말하는거임. 순간 죄송한마음+서운한 마음
섞여서 울면서 말받아침. 쓰니도 자기방어 심한성격이라 말을함부로함. (내가봐도 못됨)

쓰니는평소 부모님이라면 뭐든다해주고싶고
생활비도 내고있고 결혼자금도 다모아놓음 절대부모님 힘들게 버신돈 뺏고싶않음 . 이렇게자랐지만 잘해드리거싶었음 근데 저리말씀하시는거 듣고 엄청눈물이났음

바락바락대들면서 이런 술에찌든 가정환경 욕설 폭력이난무하는곳에서 이정도 앞가림 잘하고 살면 잘큰거아니냐고 그러니 싸가지가없고 쌍x. 별의별소리 다들음

사실 부모님을보며 결혼이망설어져 미루고있었음
남자친구는 자상하고 나밖에몰라서 하고싶은데
결혼이넘 망설여짐 이말도 같이 말하니
어머니 노발대발 난리심
그러다 밖에나가심

.....하 지금 그렇게 말뱉은거 넘 넘 후회됨
하지만 이런일한번씩 있을때마다
마음의상처가넘 큼...

내가정말 이기적인 딸인가 궁금하기도 함....

죄송합니다..저는 불효녀입니다.
폰으로 주절주절 썼습니다 모르는사람들한테 욕이라도 막고 팡팡 울고싶네요..
솔직한맘은 서운했던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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